시사 * 경제

[스크랩] 세계공황의 원인과 대책 /가을하늘

wisstark 2016. 4. 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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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공황의 원인과 대책 13/가을하늘


일본경제의 잃어버린 20 년은 미국에게 빼앗긴 시간이다.

 

 

2차 대전 후 일본경제는 전쟁의 폐허 속에서 정부와 국민이 힘을 합해 단시간에 고도성장을 이루어냈다. 기업은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품질향상, 원가절감노력을 통해 경쟁력 있는 상품을 만들어 세계시장을 넓혀나갔다.

 또 ‘평생고용’으로 안정적인 노사문화가 정착되어 있었으며, 국민들은 높은 저축율과 성실하고 근면한 자세로 

자본주의 세계에서 가장 모범적인 발전모델을 만들어 내고 있었다.

 

1985년 9월 22일 미국의 플라자 호텔에서 G5(미, 영, 독, 프, 일)의 재무장관들이 모였다. 물론 미국이 주최한

 것이다. 당시 쌍둥이 적자(재정과 무역)에 허덕이던 미국이 자국의 수출경쟁력을 위해 달러화 가치를 

하락시키려는 목적이 있었다.

 

미국은 1980년대 초 레이건 정부가 개인 소득세를 대폭 삭감하고 재정지출은 유지함으로써 대규모 재정적자가 

발생했다. 이 때 마침 주택버블을 잡겠다고 시행한 고금리(폴 볼커/20%)정책으로 달러 강세 기조가 유지되었고 

이 때문에 수출기업들이 경쟁력을 잃어 대규모 무역수지 적자가 발생되었다.

 

더 이상 재정적자(소득세 감면)와 무역적자(고금리/달러강세)의 확대를 견딜 수 없게 된 미국은 일본과 독일의

 통화를 대상으로 달러환율을 하락(달러평가절하)시킨다. 독일 마르크화는 30%절상되었고 또 엔화는 3년 만에

 100% 상승했다.

 

매년 4~5%로 성장하던 일본은 엔고로 인해 가격경쟁력을 상실해서 수출이 급감하자 내수경기부양을 위해

 금리를 내렸는데, 부동산 버블이 발생했고 다시 급하게 금리를 인상하자 부동산버블이 꺼지면서 기업과 

은행이 무더기로 도산하는 등,,, 균형을 잃고 경제적 파국을 맞게 된다.




 

플라자합의 이후 미국은 불황에서 탈출하여 세계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회복했고, 미국 제조업체들은 달러 약세로

 인해 높아진 가격경쟁력으로 1990년대까지 고성장을 지속했다. 반면에 일본은 엔고로 인한 버블 붕괴 등의

 타격을 받았으며 지금까지도 그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결론적으로 미국이 무리하게 검증도 안 된 신자유주의를 도입하면서 발생한 정책실패와 이에 따른 ‘부실’을 

‘환율조작’을 통해 타국(일본, 독일)에게 떠넘긴 것이다. 미국의 부실은 대처가 집권하면서 영국에서 발생했던

 불황과 같은 것인데, 영국은 다른 나라로 못 넘긴 것이고 미국은 무력으로 겁박해 일본과 독일에 떠넘긴 것이다.

 

환율은 일반적으로 각국의 금리차이, 펀더맨탈, 외환(해당 통화)의 수요, 성장률,, 등 많은 경제적 요인에 따라

 변동이 되지만 ‘플라자합의’는 이런 것들과 상관없이 미국의 압력에 의해 이루어 졌다. 성실하게 이룩한

 일본인들의 성장결과물을 미국이 무력으로 강탈해간 것이다.

 

통화정책(팽창과 수축)을 통해서도 부실을 타국으로 넘기지만 환율조작과 같은 무역정책으로도 자국의 부실을

 이전시킬 수 있다는 걸 말하고자 했다, 



다음에 계속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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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공황의 원인과 대책 14/가을하늘


그린백과 미국 대통령의 암살

 

 

그린백은 미국 정부가 찍어낸 화폐로 그 뒷면이 녹색이었다. 처음으로 발행한 대통령은 링컨 대통령이며,

 그는 남북전쟁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발행했다. 그 이후에도 그린백은 간간히 발행되었으나, 금융자본가들의 

반대로 그나마도 발행되지 않게 되었다.





그리고 연준(FRB)의 등장과 함께 그린백은 거의 사용되지 않았는데,, 마지막으로 그린백을 발행한 대통령은 

J F 케네디이지만, 그가 발행한 그린백은 그의 의문사로 제대로 유통되지 못하였다. 케네디는 연준(FRB)을 

폐쇄하고 정부소속 중앙은행 창설을 시도했다.

 

미국역사 속에서 가장 국민들의 사랑을 받았던 이 두사람의 위대한 지도자들은 결국 같은 이유로 암살을 당했다고

 추정하는 것이 가능하다. 자신의 국민들이 사적 금융자본에 의해 노예처럼 지배당하는 것에서 구원하기 위한 

시도를 하다가 그들에게 처형당한 것이다.

 

링컨의 암살 당일 그의 경호원은 극장 옆 술집에서 암살범과 함께 있었다. 공연의 음악이 가장 크게 울리는 

그 시간에 총격이 가해진 것이다. 케네디를 암살했다는 오스왈드는 CIA와 FBI가 함께 입주해 있는 건물에서 

사건 직전까지 근무를 했다.

 

미국에서 금융자본가들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추정되는 대통령들은 더 있다. 제9대 윌리엄 헨리 해리슨

 (1773 ~ 1841), 제12대 재커리 테일러 (1784 ~ 1850), 제20대 제임스 가필드 (1831 ~ 1881) 등이다 이 들은 

하나같이 정부주도의 중앙은행을 만들려고 시도하다 암살당했다.

 

이 외에도 1929년 대공황의 책임을 물어 FRB의 탄핵을 추진하다 독살당한 ‘루이스 맥패든’ 상원의원과

 J F 케네디의 동생 로버트 케네디도 있다. 여기서 FRB설립을 승인한 우드로 윌슨의 회고를 다시 살펴본다. 

(위키백과 사전의 원문인용/ 이 전에 올린 글에서는 다른 버전이었다)

 

"한 위대한 공업 국가는 신용 시스템으로 단단히 통제된다. 이 신용 시스템은 고도로 집중되어 있다.

 이 나라의 발전과 우리의 모든 경제 활동은 완전히 소수에 의해 좌우된다. 우리는 가장 악랄한 통치의 

함정에 빠져들었다. 세계에서 가장 완벽하고 가장 철저한 통제를 받고 있는 것이다.

 

정부에게는 더 이상 자유로운 발언권이 없으며, 죄를 다스릴 사법권도 없다. 이제 다수 의견으로 

선거하는 정부가 아니라 극소수의 지배권을 가진 자의 강압으로 움직이는 힘없는 정부다.

 

이 나라의 많은 상공업계 인사는 하나같이 모종의 대상을 두려워한다. 보이지 않는 이 권력이 얼마나

 조직적이고 은밀하며, 얼마나 무소불위하고, 얼마나 상호 결탁이 잘되어 있으며, 얼마나 철저하고 

완벽한지 사람들은 감히 이 권력을 공개적으로 비난하지 못한다."

 

미국은 내부적으로 끝없는 싸움이 지속되었던 것으로 보여 진다. 숭고한 건국이념을 계승하여 미국을 위대한

 나라로 만들고자 했던 세력과 소수의 사적 이익을 극대화 하기 위해 통화발행권을 장악하고 국민들을 

통제하려던 세력 간에 보이지 않는 암투. 누가 승리를 했을까? 아래 그레프를 보자




 

좌측은 세전 수입이고, 우측은 세후 소득이다. 수입구조 뿐 아니라 세금의 납부체계도 상위 1%만을 위한 

과세체계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소위 부자감세, 서민증세의 체계 이 게 남의 일일까? 이런 체계를 고스란히 

친미국가들에게 권유, 강요, 압박하면서 그 나라의 보호체계(금융규제, 관세)를 무너뜨리고 자신들의 이익을 

극대화 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글에서 모범적인 일본경제가 환율조작으로 미국에 의해 파국을 맞은 문제에 대해 이야기 했다.

 

미국은 일본에게서 경제성과물만 빼앗은 것이 아니고 건실하던 물적 정신적 토대까지 타락시킨 것이다. 

바로 버블로 인해 절제되었던 탐욕에 빠져 사치와 향락에 젖어들고 신자유주의가 강조하는 효율성극대화란 

명목으로 고용유연성(비정규직, 임금동결, 쉬운해고)정책을 폄으로서 공동체의식까지 파괴 되었다.

 

일본은 1970년대 2차례에 걸쳐 일어난 오일쇼크 때에도 ‘평생고용’방침으로 구매력을 확보함으로서 (소비촉진)

 기업과 노동자가 함께 위기를 극복했었다.  원래 신자유주의체제에는 공동체란 없다. 오직 개인의 이기적 가치

 추구만을 강조한다.

 



미국은 현재 국가라기보다는 과거 영국이나 네덜란드, 프랑스 등에 있었던 ‘동인도회사’같은 존재라고 봐야

 한다. 동인도회사들은 국가처럼 자체 군대도 보유하고 식민지에 총독을 두고 행정체계도 갖추었으며 다른 

회사들과 전쟁도 했었다. 그럼 이 회사의 실질적인 대주주는 누구일까? 모건? 아니면 유럽에 숨어서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고 있는 로스차일드?  



다음에 계속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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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공황의 원인과 대책 15/가을하늘


그리스와 아이슬란드 그리고 과거 독일등의 경제위기와 이 들의 대처,,

 



- 그리스 약사 노인의 자살


 "살기 위해 쓰레기통을 뒤지기 전에 남아있는 삶의 마지막 존엄성을 지키고자 자살을 선택한다."

 

 

 

이코노사이드 (경제+자살=경제적살인)는 1929년 대공황 때, 주로 파산한 금융인들의 자살이 넘쳐서 만들어진 

말인데 최근에는 고용이 지극히 불안정해진 노동자와 자영업자들에게 해당된다. 실제로 자살율은 실업율과 

비정규직비율 등에 비례 (재정긴축 1%당 자살율 0.41%증가)


<이 표는 한국의 상황,,,그리스가 아님>



 

1 그리스의 경제위기


 2009년 그리스의 국가부도는 과다한 국가부채를 감당하지 못한 게 된 것이 원인이다. 그 시작은 EU가입을

 앞두고 억지로 가입기준(국가부채 40%이내)을 맞추기 위해 골드만삭스로부터 장부에 기록되지 않는 

불법대출(금리스와프 파생상품 거래)을 받아 재무재표를 조작한 것이다.


 더구나 이렇게 끌어다 쓴 검은돈은 당연히 생산적인데 투여되지 않고 부정부패에 사용되었는데 가장 큰 문제는

 이 돈이 버블을 일으켰다는 것이다. (그래프를 보면 그리스는 처음부터 끝까지 유로존 가입기준에 맞지 않았다.

 이런 나라는 더 있었다. 이탈리아, 스페인,, 등 이들 나라들도 EU가입기준에 맞추기 위해 JP모건, 골드만 등 

미국의 5대 투자은행과 장부외 파생상품거래(주로 금리스와프)를 체결했다.)

 



일단 버블이 일어나자 정부, 기업, 국민들이 혼연일체(^^&)가되어 해외차입금을 끌어다가 광란의 버블경주를

 했으며 여기에 기름을 부은 것은 아테네 올림픽이었다. (어느 나라 건 올림픽이란 축제를 전후로

 해외차입금들이 밀려들어 버블을 일으켜 왔다는 데 주목해야 한다.)




2009년 국가부도 후 그리스는 imf의 권고(수십년동안 변함없이 써먹던 ‘구제프로그램’의 메뉴얼대로)를 따라 

긴축재정, 금리인상, 각종 복지혜택의 축소, 고용유연성 등의 정책을 펼치는데 결과적으로 그리스 경제는

 회복되지 않았고 사회적으로는 자살자가 속출하는 등 혼란만 가속되었다.





2 아이슬란드 국가부도

 

그리스와 거의 같은 원인으로 2008년에 국가부도가 발생한 아이슬란드는 외형만 보면 그리스보다 더 심각했다.

GDP대비 부채비율이 약 8배(국민 1인당 부채 5억원)가 넘었다. 청정에너지와 각종 친환경산업을 중심으로 

평화롭게 살아가던 이 나라는 2000년대 들어 신자유주의체제 도입으로 각종 금융규제를 해체하고 3개밖에 없던

 국영은행을 민영화 하면서 과다한 해외차입금을 끌어다가 부동산과 금융시장에 버블을 일으킨 것이다.

 

국가파산선언 직후, 아이슬란드 정부는 IMF의 구제 권고를 따르지 않았다. 오히려 이 권고에 반대되는 정책을 

시행한 것이다. 공공지출(재정)확대, 범정부적 차원에서 실업자구직지원, 일자리 안정차원에서 기업구제, 

고용안정, 8000여개 가계와 부도위기에 몰린 기업들의 부채탕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적 연대감을 

회복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실업율을 낮추니, 자살율은 낮아졌고, 성장률은 갈수록 높아져, 결국 국가파산선언 3년만인 2011년에

 IMF구제금융을 끝내고 경제를 정상화 시켰다.

 

 

3 히틀러의 경제부흥정책

 

세계적인 대공황의 여파와 전후 배상금 지급문제로 발생했던 하이퍼인플레이션 등으로 초토화 되다시피한

 독일경제문제를 해결하기위해 히틀러는 총리가 된 직후 ‘햘마르 샤흐트’를 고용했다.

 


샤흐트는 33~38년 국영중앙은행(분데스방크) 총재와 경제장관으로서 독일 경제를 소생시켰다 그는 경제를 

크게 생산성과 비생산성으로 구분, 생산적인 곳에 자금과 지원등의 자원을 집중하고, 비생산적이고 소모적인

 부문은 강력하게 규제했으며, 보호관세(보호 무역정책)를 통해 자국 산업의 육성했다. 특히 일자리 창출이 

이뤄지는 부문에 최우선적으로 지원했다. 산림녹화, 주택개량, 아우토반(고속도로) 건설, 황무지 개간 등이 

대표적인 예다.

 

그의 핵심 정책은 미국의 뉴딜(NEW DEAL) 과 비슷한 네오플란(NEO PLAN)인데, '비상대권'을 뜻한다. 

정부가 필요할 경우 상거래·무역·관세·자본시장·외환거래 등을 직접 통제할 수 있는 권한이다. 1920년 대 

독일에서는 미국에서 흘러든 값싼 자본을 이용해 금융인들이 머니게임을 벌인 결과 버블과 공황이 일어났었다.

 이런 금융과 외환거래 등은 규제되기 시작한다. 그는 34%에 달하던 실업률을 5% 수준으로 낮추고

산업생산은 60% 정도 늘렸다. 국민총생산(GNP)은 40% 증가시켰다.

 


고용안정과 복지강화, 금융과 외환의 적절한 규제가 경제위기 시 대책의 핵심이다. 


 

원래 예정은 그리스와 아이슬란드만 비교를 할 예정이었는데 어떻하다 보니 독일이야기까지 넣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되면 알파고와 인공지능(경제)편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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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공황의 원인과 대책 16 /가을하늘


스텐리 밀그램의 심리학실험과 악의 평범성

 

1961년 예일대에서 실행했던 심리학 실험, 이 실험의 목적은 ‘권위에 대한 (맹목적)복종’에 대한 실험이었다. 

그러나 실험의 효과를 위해서 실험참가자를 모집하면서 그 목적을 “징벌에 대한 학습(교육)효과 측정”이라고

 공고를 냈다. 참가보수는 4달러로 하고 피실험자들을 모집한 후 실험을 진행했는데 이렇게 모집된 사람들은

 선생의 역할이었다. 학생의 역할은 연극배우를 고용한 것이다.

 



선생의 역할은 학생에게 질문을 하고 그 질문에 대한 답이 틀릴 때마다 15볼트씩 전기충격을 가해 최고

 450볼트(사망)까지 올릴 수 있었다. 스텐리는 과연 실험의 참가자들이 겨우 4달러 때문에 학생에게

 450볼트의 전기충격을 가 할 수 있는지? 관찰하고자 했다. 그는 또 참가자들에게 “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며 전압을 올릴 것을 강요했다.

 



실험 전 스텐리는 사람들이 고작 4달러의 돈을 받고 다른 사람들에게 450볼트의 전압을 올릴 것으로 

생각하지 않았다. 선생이 전기충격을 가할 때마다 학생은 비명을 질러대며 고통스러워했으나 실제로는

 전기가 통하는 것은 아니고 연기자가 연기를 한 것인데 참가자는 그 사실을 알지 못했다. 실험의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65%의 참가자가 450볼트까지 전압을 올렸다. 권위와 명령에 따른 전형적인 ‘인지부조화 현상’이다. 

유사한실험으로는 1971년 미 스텐포드대학 심리학실험인 감옥실험과 2002년 영국 BBC 방송에서 

다큐멘터리제작을 위해 했던 감옥실험이 있었다. 또 이런 현상을 분석한 책으로는 독일의 정치철학자

 '한나 아렌트'가 1963년에 쓴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이 있다.

 

한나 아랜트의 책에는 유명한 구절이 있는데 바로 “악의 평범성”이다. 홀로코스트와 같은 역사 속의 

악행은, 광신자나 반사회성 인격장애자들이 아니라, 국가에 순응하며 자신들의 행동을 보통이라고

 여기게 되는 평범한 사람(실험참가자)들에 의해 행해진다고 아렌트는 주장했다. 위의 여러 가지 

심리학 실험에서 증명된 전형적인 ‘인지부조화 현상’이다.

 



나치전범재판과정에 참여했던 많은 사람들의 증언으로도 입증이 된다. 전범들 개개인은 성실하고 

선량하며 높은교양과 인격수준을 갖추기도 했다고 한다. 국가와 사회 또 속한 조직의 잘못된 규칙과

 법률 또는 이데올로기적 규범 등이 사람들로 하여금 천인공노할 악행조차도 평범하게 만드는 것이다.

 

이런 사례는 나치의 유태인 학살 외에도 미군의 아브가리스교도소 이라크 포로학대사건, 세월호사건 

등을 예로들 수 있다. 이런 인지부조화에 따른 ‘악의 평범성’ 현상은 경제학과 경제현실에서도 여실히 

들어나고 있는데,,,너무나도 명백한 답을 왜곡하고 분명한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현재 성장위주 경제학의 문제는 “노동자가 곧 소비자”라는 간단한 공식을 간과하고 있고 금융사기또는 

도박이나 다름없는 파생상품 거래를 현대적 금융기법으로 미화하고 있는 것이다. 소비자가 소비할 여력인

 소득(노동소득)을 증대시켜야 경제가 선순환 할 것이고,,, 금융이 본연의 역할인 실물에 대한 지원을

 하지 않고 자신들의 이익을 극대화하려는 행위 때문에 경제가 위기를 만나게 되는 것이다.



파란색은 GFP성장률, 검은색은 중산층 소득,,,소득에 기반해 성장하던 경제가 신자유주의 도입을 전후로 와해 됨


특히 금융은 역할만 벗어난 게 아니고 아예 천방치축으로 날뛰면서 여기저기 과도한 버블을 만들고 

선물파생상품 등으로 과잉공급까지 만들어 내면서 온통 원자재 가격을 널뛰기 하게 만든다. 전자제품의 

상극이 습기인 것처럼 경제의 주적은 변동성인데 이 변동성의 주범은 금융이고 그 핵심은 파생상품이다. 

또 이 들 때문에 세계적인 경제위기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신자유주의가 가져온 경제적 인지부조화 현상이다.

 

1980년, 그럼 누가 오스트리아 시골구석에서 하이에크와 함께 썩어가던 ‘신자유주의 경제이론’을 세상에

 꺼내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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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공황의 원인과 대책 17 /가을하늘


다니엘 드류와 찰스폰지의 금융사기 



19세기 초, 월가에 ‘다니엘 드류’라는 악덕금융가가 있었다. 그는 원래 목축업을 해서 돈을 벌었는데, 

소들에게 강제로 소금을 먹인 후 우시장에 근처 강가에서 소들에게 물을 먹였다. 소들은 미친 듯이 

물을 먹었고 이렇게 해서 소들의 중량을 늘려 비싼 값에 팔았다. 그런데 그가 목축업을 청산하고 증권에

 손을 댔는데 주식에도 물타기(watering stocksㆍ한도초과 주식 불법 발행)를 한 것이다.

 

<다니엘 드류>


이 밖에도 드류의 악행은 유언비어를 퍼뜨려 공매도(주가가 떨어질수록 유리)를 유도, 가격을 떨어뜨린 뒤 

남몰래 물량을 사들이기, 내부자거래는 물론 동료들과 합의해 놓고 합의를 깨고 배신을 떡먹듯이 했다.

 자신에 대한 원망과 빗발치는 고소, 고발을 무마하기 위해 그는 법원을 매수했다. 결국 말년에는 공동작전을

 펴던 후배들이 파놓은 함정에 걸려 월가에서 퇴장하고 83세에 쓸쓸하게 죽었다.

 

<철도왕 벤더빌트> 



그의 주식물타기 수법에서 가장 유명한 사건은 당시 비교적 점잖은 자본가였던 철도왕 벤더빌트와 

이리철도 경영권 타툼이었는데, 드류가 대주주인 것을 알고 벤더빌트가 막대한 자금을 지불하고 주식을

 인수했다. 그런데 드류에게 주식을 사도사도 끝도 없이 주식이 남아있는 것이었다. 격분한 벤더빌트가 

조사를 해보니 이리철도주식을 그냥 인쇄소에서 근거도 없이 계속 찍어내고 있던 것이다. 결국 이 사건은

 법정으로 갔지만 드류에게 매수된 판사들 때문에 유죄를 피하고 결국 합의하기에 이른다.




 

찰스 폰지는 이태리에서 대학을 중퇴하고 무일푼으로 미국으로 건너왔다. 우연히 받은 편지에서 발견한 

국제우표반신권(IRC)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투자자들을 모아 90일 후에 50%의 수익률 보장한다고 약속을

 했다. 7개월만에 800만불을 모았는데 현재가치로는 약 1억달러다.(조희팔 보다 스캐일이 작다) .

 

국제우표반신권(IRC)이란 만국우편연합가입국(UPU) 어디서나 우표로 교환을 할 수 있는 쿠폰인데, 폰지는

 이것에 아비트리지(arbitrage : 동일 상품이 지역에 따라 가격이 다를 때 이를 매매하여 차익을 얻는 경우)

원리를 적용한 것이다. 실제로 이태리와 미국의 이 쿠폰차액은 230%에 달했다. 문제는 폰지가 모은 돈을

 투자할 만큼의 IRC가 존재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그가 깨달았을 때는 이미 너무 늦었다.





 

찰스 폰지는 처음부터 사기를 칠 계획이 없었다, 그러나 그의 금융사고는 매도프와 조희팔 같은 사람에

 의해 아예 처음부터 고의적으로 “아무런 이윤 창출 없이 처음투자자들이 투자한 돈을 이용해 나중

 투자자들에게 수익을 지급하는 방식”의 금융사기 비즈니스 모델이 되었다.



 

아무런 근거도 없이 철도주식을 마구잡이로 인쇄해서 팔아먹던 다니엘 드류나 수익창출의 실체가 없이

 투자자들의 돈만으로 수익을 나눠주던 나스닥 이사 출신의 매도프와 조희팔 그리고 실물시장의 규모도

 모르고 그 몇백배나되는 금융투자를 받아 파산한 어리석은 찰스 폰지.

 




이 게 그냥 남의 일일까? 지금 FRB와 각국 중앙은행들, 투자은행 등의 과다한 통화량과 금리조절, 

파생상품 등으로 벌이는 짓들이 일종의 폰지스킴이란 생각이 드는 이유는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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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공황의 원인과 대책 18/가을하늘


파나마 페이퍼스와 오마르 토리호스

 

 

지금 ‘파나마 페이퍼스’로 한참 세상이 시끄럽다. 파나마가 부패한 권력자들과 마약범죄의 검은돈을 

세탁하고 보관하는 나라가 된 게 언제부터일까? 그 것은 81년, 이 나라의 명예로운 지도자 오마르 

토리호스가 미국에 의해 암살되고 집권한 마누엘 노리에가 군사독재정권이 들어서고 부터이다.




 

공식적으로 이 노리에가 집권기에 파나마에 마약 거래와 돈세탁이 팽배했던 탓에 당시 상원의원이던 

존 케리는 파나마의 정치를 '마약 부패정치'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결국 1989년 미국은 무력으로 파나마를

 침공해 노리에가를 체포했다고 한다.




 

하지만 침공의 실체는, 노리에가가 미 CIA의 하수인이었지만 마약자금으로 미국과 함께 니카라 우익반군을

 지원한 사실이 국제사회에 들통이 난데다가 노리에가가 너무 제멋대로여서 미국의 대 중남미 전략에 

걸림돌이 되었기 때문에 제거 된 것이다.

 


노리에가 집권 직전 파나마는 오마르 토리호스라는 위대한 지도자가 있었다. 지미카터를 만나 파나마운하를

 돌려 받는 협상을 마치고 죽기 직전, 경제저격수 존 홉킨스와 나눈 대화를 다시 보자




 

“이봐 후아니토(존 홉킨스의 라틴식 이름), 나는 돈이 필요 없어 내가 정말 필요한 것은 내 나라가 제대로

 대접받는 것이야, 나는 미국이 여기와서 파괴한 것에 대해 우리 국민들에게 진 빚을 갚아 주길 원해 

나는 다른 라틴 아메리카 국가들이 미국으로부터 독립해서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도울 처지가 되었으면

 좋겠어 당신들은 우리를 너무 착취하고 있잖아 파나마 운하를 파나마 국민들에게 돌려줘, 그게 내가

 원하는 거야 그러니 날 내버려두고 뇌물 주려고 하지 마”

 

이 때가 1981년이었는데 5월에 에콰도르의 하이미 롤도스가 암살 되었다. 오마르도 이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토리호스는 가족들을 모아놓고 앞으로 무슨 일이 생길지에 대해 말했다.

 

“하지만 나는 내가 할 일을 하기 때문에 괜찮아 나는 운하문제를 다시 협상해서 운하가 이제 우리

 파나마의 소유가 되었어”




 

그는 지미 카터와 파나마운하 조약을 체결 한 직후 비행기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링컨과 같은 위대한 지도자를 잃은 국민은 자신들의 위대한 삶도 함께 잃어버리게 된다. 노예해방처럼

 자연법사상에 기초해 인류의 보편적 윤리와 보편타당한 가치를 실현시켜 미국을 온 세계의 모범이 되는

 위대한 나라로 만들고 미 국민들을 넘치는 자긍심을 갖게 했던 지도자,, 독립선언문의 가치를 실현해서

 미국을 위대한 나라로 만들어 자손만대에 이어주고자 했던 지도자들은 죽고 지금 미국은 부패한

나라가 되고 국민들은 노예가 되었다.

 

 

그럼 누가 전세계를 대상으로,,,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일하고자 하는 지도자들을 암살하고 국가들을

부패하게 하며 국민들을 노예로 만드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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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공황의 원인과 대책 19/가을하늘


허위의 시대에 진실을 말하는 것은 혁명적 행동이다(조지 오웰)




 

아론루소는 닉 록펠러에 초대를 받는다. 닉 록펠러(니콜라스 록펠러)는 그에게 CFR(외교협회)에 들어올

 것을 제안했지만 아론은 인류를 노예화하는 것에 관심이 없다고 분명하게 거절한다. 그리고 그들의 

우정은 끝이 난다 그 후 아론 루소는 암으로 사망

 

록펠러 :

 

'이벤트가 하나 있을 거야 그리고 그 이벤트 후에 아프가니스탄에 갈 거야 그러면 카스피 해에서 

파이프라인을 연결할 수 있지. 이라크에 가서 기름도 빼앗고 중동에 기지도 건설하고 그 다음엔

 베네수엘라에 가서 차베스를 없애고..“

 

그리고 하는 말이

 

“사람들이 동굴에서 찾을 수 없는 사람들을 찾는 걸 보게 될 거야”

 

그는 낄낄거리면서 테러와 전쟁 애기도 했어요.

 

앞 에 2개는 했는데, '차베스' 아직 안됐어'

그리고 거기에는 실제론 적이 없다면서,,,

 

이길 수 없는 전쟁을 영원한 전쟁을 일으켜서

그래야 사람들의 자유를 뻇어 갈 수 있고 ...

그런 애기를 했어요

 

내가: 전쟁이 진짜라 는걸. 사람들에게 어떻게 확신시키지 ?

 

그가

 

“ 언론 ... 언론은 모든 사람들이 전쟁을 진짜라고 믿게 할 수 있어 똑같은 애기를 반복해봐 그러면

 사람들은 결국 믿게 돼 있지,,”

 

1913년 연방준비은행시스템도 거짓말로 만든거고

911도 거짓말이고

911를 핑계로 테러와 전쟁을 일으키고 또 갑자기 이라크를 쳐들어가고

이라크전도 사기지

이제 이란으로 갈 거야

하나가 계속 꼬리에 꼬리를 물고하는 식으로 ..

 

내가

 

“왜 이런 짓을 하니? 목적이 뭐야? 넌 돈도 갖고 싶은 만큼 있고 권력도 다 있으면서 왜 사람들을 

다치게 하냐? 좋은 게 아니야”

 

그러자 그가

 

“다른 사람을 왜 신경 쓰냐. 너하고 니 가족이나 신경 써”

 

내가 그래서 궁극적 목적이 뭔데?

 

그가

 

“최종 목적은 세상의 모든 사람들한테 RFID 칩을 박는 거지 돈을 칩에다 넣고 모두 칩에다 넣을 거야 

그러면 딴지걸거나 우리 법 어기면 그놈들 칩 꺼버리면 돼”




 

계획

- 페미니즘을 후원해서 가족해체

- 세계 인구 50% 감소(생활고로 자살, 결혼불가능, 출산기피,,,전쟁)

- 인간에 칩을 넣어 통제(노예화)



 

아론루소는 2006년에 ‘미국, 자유에서 파시즘으로’라는 영화를 만들었다. 내용은 미국의 ‘연방소득세’가 

법 규정에 없으며 이 세금의 징수는 불법적이란 다큐멘터리형식의 영화였다. 그는 영화 속에서 많은 

관계자들과 인터뷰를 하는데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전직 국세청장이며 현직 모건로펌의 법률고문과의

 대화였다. 과연 연방소득세가 어떤 법조항이 있는지를 캐묻는 아론에게 국세청장은 대답대신 “

너를 도울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히브리어 협박을 한다. 이 영화를 끝으로 아론은 다음해에 죽음을

 맞이한다.

 


전직 국세청 특수요원 겸 공인회계사가 방송을 통해 연방소득세의 불법성을 밝히고 있다. 


아론은 영화감독이자 제작자였으며 어느 정도 부자였지만 록펠러를 만날 만큼은 아니었다. 그런데 둘이

 친구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둘 다 스페인계 유태인이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미국의 연방소득세는 

법적 근거가 없으며 이 돈들은 재무부와 세계은행을 통해 수표로 바뀌어 바티칸을 거쳐 유럽의 

로스차일드에 들어가는 것으로 추정된다.




유대인들,,,,인류를 상대로 도대체 무슨 짓을 벌이고 있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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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공황의 원인과 대책 20/가을하늘


브랜튼우즈 협상과  레이건의 암살시도, KAL기 격추사건


 

1 브랜튼우즈와 금본위제


- 1944년 7월 미국의 뉴헴프셔 주 브랜튼우즈에서 44개국이 참가해 전후 국제금융과 통화질서 및

 개발도상국 지원과 관련 한 사항들을 논의를 하고 협정을 체결했다. 가장 중요한 안건은 미국의 

달러를 금(1온스에 35달러)에 기초해 기축통화로 결정하고 다른 나라 통화들은 달러와 연동을 시킨

 것이다. 또 의제들의 실천을 위한 기구로 IMF와 IBRD를 설립했다.

 


- 달러중심의 금본위제가 가능했던 배경은 2차 대전 초기 미국의 고립주의? 로 참전을 늦게 하면서 

전쟁 초기에 유럽 국가들이 보유한 금으로 막대한 양의 군수물자를 미국으로부터 사들여서 전 세계 

금보유량의 70%가 미국에 모이게 되었기 때문이다. 더구나 미국정부는 1933년 대공황을 핑계로 

국민들로부터 강제(금보유시 10년 징역)로 금을 몰수해두었다.




- 이 때 출범한 브랜튼우즈체제의 금본위제가 위협받기 시작한 것은 미국의 한국전쟁과 베트남전쟁으로 

인한 적자재정(과다 통화발행/금보유량의 8배) 때문이다. 또 유럽의 국가들은 이 사실을 눈치 챘는데

 가장 먼저 프랑스의 드골이 공개적으로 미국을 비난하고 자신들이 보유한 달러를 금으로 교환해

 줄 것을 요구했다. 다른 나라들도 프랑스를 따라 금교환 요구가 이어졌다.(드골 암살을 위한 

자칼의 날이 등장)

 



- 이 시기 미국이 보유하던 금은 절반이하로 줄어들었는데, 금 보유고갈에 따른 달러와 금융의 붕괴를

 두려워한 미국의 닉슨은 1971년 금 지급을 거절하는 발표를 한다. 이로서 달러의 금태환화폐의

 시대는 종말을 고했다. 자신들이 주도했던 ‘브랜튼우즈 협정’의 핵심사항을 자신들의 손으로 폐기한

 것이다. 한마디로 부도를 낸 것이다.

 

문제는 이 때 다른 나라들이 나서서 미국을 제재하고 출범당시 논의되었던 SDR(특별인출권)으로 

대체라도 했어야 하는 데 아무런 조치 없이 지나친 것이 오늘날 경제 위기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이다. 

이때부터 미국은 마치 폰지사기처럼 아무런 근거도 없는 돈을 찍어내서 자신들의 경제문제를 해결한다.

 다른 나라가 땀 흘려 생산한 상품을 이 들은 인쇄된 종잇장만 내밀고 먹고 살기 시작한 것이다.





2 에드워드 하우스 대령



 

에드워드 하우스 대령은 원래 군인이 아니다. 대령이란 그냥 택사주에서 저명인사에게 붙여주는

 호칭이었다. 그는 FRB를 승인한 우드로 윌슨 시절에 대통령고문직을 하고 있었고 윌슨과는 

친구사이였다. 그는 ‘행정관 필립 드루’란 책을 썼는데 일종의 예언서처럼 “미래의 세계질서는

 영미엘리트들이 이끌어야 한다.”고 책에서 주장했다.




 

브랜튼우즈 협정을 막후에서 지휘한 실세이기도 했던 하우스는 이 때 세계정부의 실세 삼각위원회과 

외교협회(CFR), 빌더버그클럽 등을 설립했다. 그리고 그는 윌슨 재임기간 중에 영국의 에드워드 

그레이 외무장관과 은밀히 협의해서 미국을 1차 대전에 끌어들이기 위해 ‘루시타니아’호 침몰을 유도한

 정황이 있다.



 

3 레이건의 금본위 부활시도와 암살시도


 

1979년 이란 혁명 직후 미국은 이란에 대한 경제제재조치의 일환으로 자기 발등을 찍는 짓을 했는데 

바로 이란이 미국의 포트녹스(금 보관은행)에 보관중인 이란의 금을 압류한 사건이다. 이 조치에 불안을

 느낀 다른 나라들이 앞 다퉈 미국에 보관 중이던 실물금의 반출을 요청했다 



포트녹스 미국 금보관소 




이란은 불난 집에 부채질 한다고 금시장에서 오일달러로 금을 사들이기 시작한다. 국제 금값은

 천정부지로 치솟아 한 순간에 두 배로 값이 뛰었다. 이 때 막 집권한 대통령 로널드

 레이건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회 내에 ‘금위원회’를 만들고 금본위제를 부활시키고자 했다. 유대은행가들이 

절대 용서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금위원회를 만들고 불과 몇 일 후 그는 총격을 당한다. 미 중앙은행을 강제로 폐쇄하고 미국정부의

 부채를 모두 갚아 빚을 한 푼도 남기지 않았던 앤드류 잭슨 대통령도 몇 차례의 암살 시도가 있었다.

 그 때도 범인은 영국은행과 영국귀족이 자신을 보호한다는 헛소리로 법원에서 정신병 판결을 받았다.

 

25대 윌리엄 매킨리를 총격 암살한 레온이란 청년도 정신이상 판결을 받았던 걸 보면 미국은 테러범들을

 찾는 다고 중동을 뒤질 것이 아니라 자국의 정신병원들에 드론이라도 띄어 놓고 감시해야 할 것 같다. 

어쨌건 정신병자가 쏜 총알이 심장에서 1mm 떨어져 있어 생명을 건진 레이건은 자신의 임기 중에는 

두 번 다시 금본위제를 언급하지 않았고 그 후에 임명된 대통령들도 금본위제는 입에 담지 못했다,

 

 

4 로렌스 패튼 맥도날드 록펠러고발




1983년 9월 1일 뉴욕 발 대한항공 007편이 사할린상공에서 소련공군 수호이15기의 미사일 공격을

 받아 추락돼서 전원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 때 소련조종사는 민항기인 KAL007기를 끝내 

자국영토를 침범한 미국 정찰기였다고 우긴다. 이상한 점은 왜 하필 대한항공기가 소련영공 근처에서 

계기판 고장을 일으켰을까? 하는 점이다.

 

이 때 탑승객 중에는 한미안보동맹 3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미 하원의원 로렌스 패튼

 맥도날드가 탑승하고 있었다. 그는 2차 대전 미국의 전쟁영웅 조지 패튼장군의 사촌동생이었고

 미 군부내 탄탄한 지지기반이 있었다. 무엇보다 록펠러를 비롯한 금융제국에 만행을 공개적으로 

고발했으며 민주당 경선에서 유력한 차기 대통령 후보로 꼽히던 사람이었다.




 

항간에는 그가 미 군부의 지지기반을 이용해 CIA와 FBI까지 모두 개혁할 예정이었다고 한다. 

특이한 주장은 유대인들의 금융제국은 자본주의국가 뿐 아니라 공산주의 국가들까지 뿌리 깊이 

박혀있다는 것이었다.

 

다음에는 케인즈와 인플레이션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이어나가겠습니다. 

 
 

 

 




출처 : 달러와 금 관련 경제소식들
글쓴이 : giseg07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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