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스크랩] 부모보다 가까운 0촌, 부부를 위한 소통법

wisstark 2015. 10. 23. 22:53




[No.146] 부모보다 가까운 0촌, 부부를 위한 소통법

‘견시관’은 사물이나 현상을 보는 세 가지 방법을 말합니다.
견(見)은 성장 환경이나 방식에 따라 자기 위주로 보는 것이며,
시(視)는 개인의 위치와 경험에 따라 다르게 보는 것이며,
관(觀)은 자신의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중심’에서 관찰하고 응시하여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것입니다.

서로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남녀가 부부가 되기까지
서로의 ‘다름’으로 인한 다툼과 갈등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첫 걸음은 서로의 견시관이 다름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나만의 견해를 내려놓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며
치우침이 없는 시선에서 함께 생각을 나누고 대화를 하다 보면,
갈등의 원인이 명료하게 보이고 해결책이 쉽게 찾아집니다.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차이를 좁히기 위한 교감을 하면
행복가정으로 가는 지름길이 열립니다.

 



출처 : 석산쉼터
글쓴이 : 碩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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