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를 받기 쉬운 세상입니다. 남보다 더 빨리, 더 많이 갖기 위해 앞만 보고 달리다 보니 긴장의 연속이지요. 어느새 어깨는 돌처럼 딱딱해지고 미간에는 주름이 잡히고 온몸에 힘이 바짝 들어가게 됩니다. 하지만 정말 무언가를 얻고자 한다면 갖고 있는 것을 비워내야 합니다. 가득 차있는 물병에 물을 더 담을 수 없듯이, 새 물을 담고 싶다면 물병을 깨끗이 비워내고 여유 공간을 만들어야 합니다. 혹 나도 모르게 인상을 쓰고 있지는 않은가요? 어깨를 들썩들썩하며 가볍게 긴장을 풀어보세요. 숨을 한 번 길게 내쉬면서 호흡과 함께 온몸에 들어간 힘을 빼는 거죠. 긴장도 스트레스도 모두 내보내고 새로운 호흡, 새로운 에너지로 새날을 시작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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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석산쉼터
글쓴이 : 碩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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