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이 금에 끼치는 영향

얼마 전에 옥스포드 경제연구소에서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이 금에 끼치는 영향"이라는 연구보고서를 발표했는데

그 중에 흥미로운 부분이 있어서 올려봅니다.

금, 주식, 채권, 현금, 주택가격을 대상으로 각각의 상황에 따른 성적을 등위로 매기고 있습니다.

기간은 2011년에서 2015년을 상정하고 있습니다.

1은 가장 낮은 수행성적을 의미하고 5는 가장 높은 수행성적을 의미합니다.

＊Baseline은 현상황에서 꾸준한 경제회복과 재정상황이 점진적으로 정상화될 것을 전제로 합니다.

 

이렇게 볼때,

2015년 안에 세계경제가 정상화된다면 가장 높은 실적은 주식이 달성할 것이고 금은 가장 낮은 실적을 남기게 될 것입니다.

만일 2015년 안에 디플레이션이 온다면 현금이 가장 높은 위력을 발휘할 것이고 주택가격은 폭락할 것입니다.

만일 2015년 안에 스태그플레이션이 온다면 디플레이션과 마찬가지로 현금을 쥐고 있는 것이 가장 좋은 투자처가 될 것이고 채권은 가치가 폭락할 것입니다.

만일 2015년 안에 인플레이션이 온다면 금에 투자하는 것이 가장 높은 수익을 달성할 것이고 채권이 가장 좋지 않은 투자처가 될 것입니다.

 

Performance score in different scenarios 2011-2015
	Baseline	Deflation	Stagflation	Inflation
Gold (금)	1	3	2	5
Equities (주식)	5	2	3	4
Bonds (채권)	2	4	1	1
Cash (현금)	4	5	5	3
House prices	3	1	4	2

 

2015년까지 세계경제가 네 가지의 시나리오 중에서 어디로 갈지 촉각을 세우고 상황판단을 잘해야겠네요^^

자칫 오판하고 투자했다가 생각치 못한 손실을 입을 수도 있으니까요~

제 생각은... ㅎㅎ

각자의 판단이요 몫입니다.

이 카페에 올라오는 글들이 많은 도움을 주리라 생각합니다.

출처 : 달러와 금 관련 경제소식들

글쓴이 : iximt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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