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korean.ruvr.ru/news/2014_09_03/276785032/
침몰한 세월호 승무원 승객 구할 시간에 맥주 마셨다
직무유기 혐의로 기소된 엔지니어는 세월호 승무원들이 자신을 진정시키기 위해 약간의 술을 마셨다고 진술했다. 이 통신에 따르면 선장을 비롯한 15명의 승무원들은 법원에서 "승객들에게 대피하라는 방송을 전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선장은 또 "선박운행규칙에 따른 안전사항을 점검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세월호는 2014년 4월 16일 침몰했으며 이에 따라 304명이 희생됐다. 검찰은 세월호 운수 회사 직원들을 비롯해 승무원 등 20여명에 대해 안전 규칙 위반과 안전 규칙 위반 및 뇌물 수수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 유가족, 증거 확보 위해 세월호 선체 유지 요청
세월호 참사로 인해 희생된 사망자 유가족 다섯 가구가 침몰된 세월호 선체를 부수지 말 것을 요구하는 청구서를 검찰에 제출했습니다.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증거물 확보를 위해서라고 청구 이유를 밝혔다고 화요일 조선일보가 보도했습니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참사 유가족들이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은 16 명의 시신 수색 작업을 위해 선실을 여는데 동의했으나, 사곤 원인 규명을 위한 증거물 확보를 위해 엔진 룸, 밸러스트 탱크, 화물창 및 기타 시설물들은 그대로 유지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외, 유가족 2가구는 구조작업과 관련한 전체 자료와 세월호 소속 선박사 청해진해운의 이력 조사 자료 받기를 요청하는별도의 탄원서를 발송했습니다.
현재까지 구조작업을 통해 288인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세월호 수색작업 중 또 한 명의 잠수사 숨져
지난 달 한국(남조선) 해변가에서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 이후 전개되고 있는 수색작업 중 또 한 명의 잠수사가 숨져 현재까지 총 2명의 잠수사가 숨졌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습니다.
선박 선창 해체 작업 중에 있던 잠수사 1인이 호흡 곤란을 호소해 헬기로 가까운 병원으로 호송됐으나, 사망했습니다.
현재까지 공개된 사망자 수가 288명, 실종자 수가 16명입니다. 지난주 한 여성의 시체가 발견된 이후 수색작업에 진전 상황은 없습니다.
세월호 소유주 유병언, 자본주의 허점의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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