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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여성들의 섹스심리

wisstark 2014. 8. 15. 10:33
여성들의 섹스심리


여성 독자 100명에 물어 본 ‘알고싶은 여성들의 섹스 심리’
그가 만일 엉뚱한 곳을 애무한다면 결코 참을 수 없다 61%

은밀하고도 비밀스런 섹스, 터놓고 얘기하기엔 왠지 쑥스럽다. 하지만 때로는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할까?’, ‘나는 잘 하고 있는 걸까?’ 하는 의문이 드는 것이 사실. 10월의 레이디 리포트에서는 미혼 여성 100명을 대상으로 여성들의 솔직한 성 심리를 조사·분석해보았다.


Q1.일주일에 몇 번 섹스를 합니까? 주 1회!(48%)

가장 많은 대답이 주 1회. 의무적인 섹스는 일주일에 한 번으로 충분하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호텔 비용이 든다는 경제적인 문제와 연령상의 문제, 또는 너무 잦은 섹스시 피곤하다는 육체적 한계를 이유로 드는 사람도 있었다. 내용상 만족하면 주 1회로도 충분하다는 발언도 있었다. 하지만 과반수가 주 1회 이상이라 답했다. 물론 그 중에는 매일 섹스해서 몸이 남아나지 않겠다, 하루걸러 하루 했으면 좋겠다는 비통(?)한 대답도 있었지만 섹스의 횟수야말로 사랑의 증거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었다.


Q2. 지금까지의 섹스 상대는 모두 몇 명이며 애인 이외의 사람과 관계를 가진 적이 있습니까? 1명!(27%)

섹스 상대자는 1명이 가장 많았고 대부분의 경우 3명 이하인 것으로 보아 한 남자와의 관계를 소중히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회가 없어서 그렇지 다른 남자도 알고 싶다는 적극파 여성도 있었다. 애인 이외의 사람과 섹스해 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 반수 이상이 그렇다고 대답했다. 어쩌다 보니, 운명의 사람이란 생각이 들어서 섹스 했다가 후회한 적이 있다는 사람이 있는 한편 별 뜻 없이 단지 즐기기 위한 섹스가 좋다고 하는 쾌락 추구형도 있었다.


Q3. 한 번 섹스할 때 소요되는 시간은 얼마입니까? 30~40분!(39%)

역시 궁금한 것은 다른 사람의 섹스 시간. 만나는 시간 자체가 짧다, 장기전은 다음날 업무에 지장을 준다는 이유로 30~40분, 40~60분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그 중에는 모든 과정이 10분이라는 무서운 스피드로 해결 가능하다고 대답한 사람, 2시간에 걸쳐 여러 가지 기술로 만족감을 느끼게 하는 것이 좋다는 사람도 있었다. 앞 단계에서 5분 더 키스해 줬으면 좋겠다, 빨리 삽입하면 섹스만이 목적이라는 생각이 들어 싫다, 삽입하지 않아도 팔 베개 하고 꼭 껴안고만 있어도 좋겠다는 목소리도 높았다. 섹스도 커뮤니케이션의 하나이다. 애무와 삽입이라는 스킨십의 시간이 길면 사랑 받고 있다는 느낌을 더 받는 것 같다.

오르가슴? 제대로 알자!

오르가슴이 15 초 이상 지속되는 경우는 드물다. 오르가즘이란 머리끝, 클리토리스, 질, 그밖의 전신을 통해 전해지는 강렬한 쾌감 그 자체를 일컫는다. 그런데 여성의 경우 오르가즘은 5-8차례 가량의 강력한 근육 수축을 수반한 뒤 그보다 약한 근육수축이 몇 차례 뒤따른다. 외음부의 신경들을 통해 강한 신경자극이 전달되면서 골반 기저부의 근육들이 수축하게되는데, 때로는 대퇴부 근육들도 수축한다. 그리고 이 근육들이 이완되면서 심장박동과 혈압, 생식기의 혈류 가 정상으로 돌아오게 된다. 그후 몇 분간은 더 이상의 오르가즘에 도달 할 수 없다. 이 기간은 남성들의 그것에 비해서 짧다. 그러나 여성들은 한 번의 성교에서 여러번의 오르가즘을 경험 할 수도 있다. 실험결과에 따르면 여성들은 오르가즘에 도달한 횟수가 많을수록 더 많이, 더 강하게 오르가즘을 느낀다고 한다.

 

 

 

 

 

 

 

 

 

 

 

출처 : 앵무새 별장
글쓴이 : 붉은 태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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