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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니프니츠카야의 목표는 김연아 선수가 아니었다.

wisstark 2014. 2. 21. 09:28

 

 

 

 

사람의 마음은 정말 갈대와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아니면 간사하거나 말이죠. 어떤 사물에 어떤 현상에 너무나도 쉬이 흔들리고 이리저리 흔들리는 우리들의 모습에서 말이죠. - (다만, 저만은 아직까지도 이 글에서 전하고 싶은 연아에 대한 생각은 과거부터 한점의 추호도 없이 흔들림이 없지만 말이죠.(__) 죄송합니다.) - 그런 경험들은 연아를 통해서 한 번쯤은 저나 여러분들께서나 겪었었지 않았을까 하는 게 제 생각이지만 아직도 내일 있을 피겨여싱 경기의 내용에 대해 반신반의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지 그리고 심장 쫄깃쫄깃한 마음으로, 가슴 두근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안절부절 못하고 계시는 자신을 발견하고 있으시지는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마음을 아직까지 당신이 가지고 계시다면,

 

일단은 진정을 하시고 그리고 연아를 보세요. 연아의 웃는 모습에서 그리고 - 이 글에서는 다른 사진은 올리지를 않았지만 - 열심히 훈련하고 있는 연아의 다른 사진속 모습에서 어떤 느낌과 어떤 생각들이 여러분들의 머리속에서 교차하고 있는지를 한 번 되짚어 보시기를 권한다면 제 건방일까요?

 

소치올림픽 피겨여싱에 출전하고 있는 김연아 선수와 관련한 그동안의 해외기사와 국내기사를 접하면서 우리들이 여러가지의 상상과 생각들을 한 것은 사실일 것입니다. 저 또한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반신반의 한 것도 없지 않았다는 것이 제 솔직한 마음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들은 일련의 과정이라고나 할까요 아니면 그들의 - <흥행을 위해서> - 술수에 철저히 농락을 당한 우리들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드는 것은 비단 저만의 생각은 - <그간> - 아닐 것이라 저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리고 어제(20140218) 나온 기사를 보면서 확신을 하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가끔 나란 사람 -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이시나......  (__) 죄송합니다.> - 이 얼마나 어리석고 우매한 사람인지를 느끼는 것 또한 사실이지만 이제는 그간 저나 여러분들께서 우려하고 염려하였던 그 모든 것을 놓아버리고 오직 김연아 선수가 바라고 희망하는 그것 - <아름다운 마무리, 즐기는 대회, 최선을 다한 뒤 결과는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란 이쁜 울 연아의 소박한 꿈만을> - 만 생각하고 지금(내일 새벽에 있을 경기) 이 순간을 즐겼으면 하는 바람을 전하면서 오늘 이야기하고자 하는 그리고 주장하고 싶은 본론으로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가설과 상상속에서 발견하는 것은 어떤 때는 진실일 수도 있다란 말을 우선 전하면서 시작하겠습니다. 그간 국내언론이나  해외 언론을 통해서 이번 소치올림픽 피겨여싱에서 김연아 선수의 라이벌(?), 경쟁자(?), 우승후보자(?)는 누구인가 그리고 최후의 왕관을 쓰는 자는 누가 될 것인가 하는 점에 신물이 날 정도로 많은 기사를 접하였던 것은 사실이고 마치 그런 보도들이 사실인 것 처럼 포장되어

 

김연아 선수를 우리 스스로 아니면 우리와 전혀 상관없는 타인他人에 의해... 외인外人에 의해 김연아 선수가 가지고 있는 그 가치를 폄훼하고 우리들 스스로가 떨어뜨린 것은 사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러나 정작 김연아 선수와 금메달을 다투는 우승후보자 - 러시아의 니프니츠카야를 두고 말하는 것입니다. - 의 본심(?)은 그게 아니었는데 말이죠. 단지 그런 눈속임(?)에 휘둘린 우리들이 아니었을까 그리고 그런 보도들에 우리들은 알게 모르게 쇄뇌화 된 것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는 것이 사실입니다. 김연아 선수와 절대 비교 불가한 선수들임도 불구하고 말이죠. 김연아 선수와 견줄 수 있다는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그들에게는 어쩌면 영광이자 기쁨이었을 테지만....

 

국내언론에서 그리고 해외언론에서 가장 강력한 라이벌(?)이라고 주장을 하고 있는 니프니츠카야의 본심은 어쩌면 김연아 선수가 목표가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오늘부로 하게 된 것은 사실이라는 점입니다.

 

 

 

시상식에서 외면을 하였던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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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고

아사다 마오 선수를 바라보는 눈빛이 왠지 섬뜩하다는 느낌을 지니고 있는 선수 

 

 

 

 

 

 

         

 

러시아 자국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자국 선수를 띄우는 것은 모든 이들이 이해를 하고 긍정적으로 받아 들이는 부분이라 말 할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현재 피겨의 전설이자 현존하는.... 아니 과거부터 현재까지 현존하는 최고의 선수로 인정을 하고 불리우는 대한민국의 김연아 선수와 비교를 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함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우리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근데, 정작 러시아나 김연아 선수와 금메달을 다투고 있는 선수라 다루고 있는 니프니츠카야 선수의 본심은 그게 아니라는 사실이 아닐까 합니다. 아니면 제 생각이 틀릴수도 있구요.

 

어쩌면 러시아란 나라 아니면 다른 나라에서 니프니츠카야 선수를 김연아 선수와 비교를 한다는 것 자체가 무리라고.... 그리고 아직까지는 그런 수준까지 도달 한 니프니츠카야 선수는 아니라는 사실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있을 러시아는 아닐까 합니다. 조추첨에 참석을 하지 않았던 사실이나 김연아 선수가 훈련하는 빙질의 수준과는 다른 더 좋은 환경에서 훈련을 시키는 모습에서 그런 점들을 엿볼 수 있다는 것이 제 생각이지만 여튼 러시아는 아직까지 자국 니프니츠카야 선수를 김연아 선수와 대등한 입장, 금메달을 놓고 다투는 선수로 생각치는 않고 있다는 것이 제 생각이기도 하지만

 

러시아의 이런 행동 그리고 니프니츠카야의 그간의 행보를 통해서 느끼고 알게 되는 것은 있다는 사실이 아닐까 합니다.

 

 

성동격서聲東擊西

 

니프니츠카야 선수가 아사다 마오 선수를 바라보는 눈빛이 예사롭지 않다는 것을 저만 느끼고 있는 것은 아닐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피겨에서 러시아와 일본의 감정의 골이 깊어진 것은 7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할 듯 싶습니다. 최근의 러시아 출신 선수중 가장 유명한 피겨 선수 출신으로서 이름을 알렸던 사람은 이리나 슬루츠카야라는 선수가 있었습니다.  이 선수가 아사다 마오 선수와 2007년 대결을 펼쳤는데 일본의 부정에 의해 이리나 선수가 아사다 마오 선수에게 우승을 강탈당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런 사실을 러시아는 기억을 또렷이 하고 있었을 것이고 니프니츠카야 선수 또한 잘 알고 있는 내용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보면서 

 

니프니츠카야 선수나 러시아는 - 러.일 전쟁으로 치룬 역사적 앙금만으로도 - 일본과의 오랫동안 쌓인 골 깊은 피겨 감정이 아사다 마오 선수를 겨냥한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만.....

 

 

그럼 왜 김연아 선수와 비교를 하는 것일까요?

 

하는 의문점이 드는 것이 사실일 것입니다. 그 이유를 찾아 본다면 김연아 선수가 현존하는 최고의 피겨선수라는 점에서 찾아볼 수 있다는 점이 아닐까 합니다. 

 

 

    

 

"비교당하기 싫었을 것이다. 니프니츠카야는 올림픽 반짝 스타이지만 김연아는 록스타나 다름없다. 그간 정식 훈련에 불참한 이유는 김연아를 의식해 피한 것으로 본다. 김연아 보다 속도도 느리고 점프도 낮지 않은가! 전체적인 기량이 상대적으로 많이 부족하기에 한 자리에서 연습하는 게 부담스러웠을 것" 이라고 밝혔다.

- by 미쉘 콴

 

 

그 해답은 미쉘 콴의 - 또한 위의 사진에서 말이죠. - 말에서 러시아가 생각하는 김연아 선수의 위치 그리고 니프니츠카야가 생각하고 있는 김연아 선수란 존재에 대해 조금은 엿볼 수 있는 점이 아닐까 합니다.

 

 

일석이조一石二鳥

 

니프니츠카야 선수도 김연아 선수에 대해 말은 그렇게 하고는 있지만 본심은 절대 그렇지 않을 것이란 것 쯤은 우리들이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기에 말이죠. 김연아 선수가 경기하는 모습의 동영상을 보지 않았다면 니프니츠카야 선수는 거짓말을 한 것일터이고 이런 모습에서 아직까지는 김연아 선수를 넘어서는 것은 불가하다 그리고 아직까지는 자신의 실력이 김연아 선수는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는 점일 터이지만,

 

일본의 아사다 마오 선수와는 한 번 해 볼만 한 선수 그리고 경기를 한 번 치루어 이긴 경험도 있고 하니 김연아 선수 때문에 소치에서의 우승은 어렵다는 것을 알았을 것이고 단지 준우승은 욕심을 가지고 있을 선수가 아닐까 하는 게 제 생각입니다.

 

아사다 마오 선수가 목표로 하는 선수는 김연아 선수라는 사실은 피겨관계자라면 모든 사람들이 인정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러시아나 리프니츠카야 선수도 잘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아사다 마오 선수를 넘는다면 혹시....혹시.... 김연아 선수도 넘어설 수 있을지도 모를 것이란 생각을 한 번쯤은 생각을... 상상을 하였을 것이고 김연아 선수와 비교당하고 김연아 선수를 흔들어야만이 

 

아사다 마오 선수를 흔들 수 있고 아사다 마오 선수를 이길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기에 그간의 과정들은 아사다 마오를 염두해 둔 계획은 아닐까!

 

또 하나의 가정으로는 니프니츠카야 선수의 나이는 올해 16세의 시니어에 갓 데뷔한 선수라는 사실입니다. 지금의 기회가 아니더라도 2018년 평창올림픽에서 지금의 기량으로도 메달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선수이기에 지금으로서는 김연아 선수와 비교된다는 사실 그 자체만으로도 대성공을 거둔 것이라 만족을 할 것이란 사실일 것입니다. 

 

러시아나 리프니츠카야 선수는 김연아 선수를 경쟁 상대자로, 우승을 다투는 선수로 생각한 것이 아닌 아사다 마오 선수를 겨냥한 고도의 비책이었다는 점이 아닐까 하는 게 제 생각입니다. 김연아 선수는 이미 전설이다라는 해외에서 나오는 기사나 러시아 국내에서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는 김연아 선수다.라고 이야기 하는 내용 - 우리들의 경험에 비추어 본다면 러시아도 그렇지 않을까 - 을 니프니츠카야라고 전혀 모르고 있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직은 격이 다른 선수라고 말이죠, 아직은 김연아 선수와 우승을 다툴만한 실력이 안된다는 사실을 말이죠. 

 

그런 점에서 이 번 여싱의 또 다른 관심거리는 과연 은메달은 누가 차지할까 하는 점이 아닐까 합니다. 외신에서 그리고 올림픽이 열리는 러시아나 세계 모든 국가, 피겨와 관련된 사람들의 한결같은 주장은

 

김연아 선수가 큰 실수만 하지 않는다면 다른 여싱에게도 기회는 돌아갈지도 모른다.

 

라고 말하는 점일 겁니다. 그런 주장에도 다른 여싱에게 금메달에 대한 확실한 보장은 할 수 없다는 뉘앙스가 강하게 풍기기에 이미 김연아 선수는 논외로 해 두고 경기를 치루기 전이라는 느낌이고 리프니츠카야 선수의 행동과 모습에서 그리고 아사다 마오 선수의 행동에서 피겨여싱의 결과는 이미 결정난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사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현재까지 여싱에서 금메달을 누가 차지할 것인가 하는 질문에 러시아의 니프니츠카야 선수가 될 것이다.라고 정확하게 언급을 한 언론매체나 인물은 없다는 사실에서 러시아가 김연아 선수를 자꾸 비교하는 것은 단지 니프니츠카야 선수에게 응원을 보내는 차원의 목소리라는 것이며

 

또한 한가지 더 노림수는 일본의 아사다 마오 선수만은 넘어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그들 나름대로는 가져 보는 것이라 저는 생각한다는 점입니다. 

 

 

 

 

 

 

세계 언론 매체나 세계에서 피겨로서 유명하기가 둘째라면 서러워 할 피겨레전드들의 한결같은 주장에 우리들이 무심코 흘렸버렸거나 아니면 그들의 말을 인정하지 않았던 우리들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우리들 보다도 더 확신에 찬 그들의 목소리에 우리들은 반신반의 하면서... 있는 사실 그대로를 온전히 받아들이지를 않은 우리들은 아니었나 하고 말이죠.

 

그 결과는 며칠 있으면 곧 나오겠지만 나오기 전인 지금도 저는 김연아 선수를 믿어의심치 않는다는 것이며 제 확신보다는 피겨의 레전드들이 주장하고 있는 사실을 더 믿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연아는 이미 피겨의 전설이기 때문에 말이죠.

 

드디어 연아의 '아름다운 마무리'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한 가지 우리들의 바람이 있다면 바로 이것이 아닐까 합니다. 연아가 그동안 흘렸던 눈물의 그 무게만큼이나 온전히 보상 받기를 말이죠. 연아가 무수히 넘어지면서 성취한 그 결과물에 합당하면서도 정당한 보상이 있기를 말이죠.

 

그런 바람을 가지면서 김연아 선수에게 신이 있다면 신에게 처음으로 기도를 드립니다. 김연아 선수의 소박한 꿈이 반드시 이루어지기를 말이죠.

 

 

 

  

 

 

 

출처 : 스포츠일반 토론방
글쓴이 : 어린종달새삼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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