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 환경

[스크랩] 소행성 무기는 이제 곧 세상에 등장할 것이다.

wisstark 2013. 2. 17. 16:34

 

인간은 지구에 인위적인 소행성의 충돌을 실현할 수단을 이미 갖고 있다.
이젠 돈 많고, 똑똑한 과학자들을 가진 어떤 글로벌 광신도 집단이 모년 모일에 이교도의 국가에 하늘에서 천벌을 내리리라고 예언 하면 정말 천벌이 내릴것이다.


최근의 우주탐사선은 고성능 이온 엔진을 장착하고, 지구궤도 밖 외행성대에 도달하여 소행성에 착륙하여 조사 하기도 하고, 소행성 내부 성분 조사를 위하여 고속으로 돌진하는 충돌체를 정확하게 충돌 시켜서 생겨난 크레이터의 성분 조사까지 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일본의 소행성 착륙선
http://gamma0burst.tistory.com/130

 

 

 

 

 

이온엔진과 우주선
http://www.sciencetimes.co.kr/article.do?todo=view&atidx=35943

 

 

이러한 소행성 연구는 태양계의 생성 비밀을 밝히는데 일조할 것이다.

그러나..... 과연..... 그것뿐일까?
처음, 원자핵을 연구하던 과학자들이 원자가 핵분열할때 강한 에너지를 발생하는 현상을 발견하고,
연구할때 그것이 무기가 될것이라 누가 예측이나 하였을까?
큰 에너지는 쉽게 무기화 할수 있다.
지구를 휘어잡기를 원하는 광신도들을 위하여 소행성 무기를 소개 한다.

최근 광신도들은 고대 마야 전설과 달력이 2013년에 종말을 예언하고 있다고 하여 지구 종말이 오리라고 한다.
그러나, 지구 종말론은 17세기에 뉴튼이 살던 시절에도 뉴턴을 무척 괴롭혔던 문제이다.
유사 이래로 대부분의 주술사는 저마다 다른 이유로 종말을 예언했다.

인간은 언젠가 멸망할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왜 2013년이 되어야 하는가??
어쨌던 상관 없다.
내가 지구 곳곳을 다니면 그들을 일일이 다 말릴순 없지 않을가?

 

=========================================================================================

 

1.에너지와 무기
19세기에 원자를 연구하던 과학자들은 원자가 붕괴될수 있고, 원자가 붕괴되면, 대량의 에너지가 발생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 연구는 결국 원자폭탄을 낳았다.
강한 에너지는 파괴적인 목적의 무기로 쉽게 사용할수 있다.


2.스윙바이
스윙바이는 행성을 인력을 이용하여 우주선등을 가속하는 기술로서,인력이 강한 행성일수록 높은 속도에너지를 얻을수 있다.
(스윙바위는 앞서가는 사람의 허리춤에 메달린 끈을 당겨 운동에너지를 빼앗아 오는 것으로 비유할수 있다.)

 

 

스윙 바이 : http://www.cyworld.com/love3705/3972557

 

위 스윙바이 기술로 우주 공간에서 공짜로 운동에너지를 얻을수 있으며, 이것은 새로운 가능성 하나를 내포하고 있다.
스윙바이 기술로 충돌체에 에너지를 축척시켜 어떤 물체에 강력한 운동 에너지를 가할수 있다면, 그것을 통하여 상당한 질량을 가진 소행성에 궤도를 변화시키는 제어 수단으로 사용할수 있다.
소행성이 지구에 도달하면 초속 수십Km에 이르고 소행성의 운동 에너지는 모두 충격파, 열에너지로 변환되어
작은 사이즈의 소행성이라고 할지라도, 러시아 퉁구스 대폭발에서 보는바와 같이 원자폭탄과 같은 파괴력을 가지게 된다.

 

3.탐사선의 충돌은 소행성의 속도를 얼마나 변화 시키는가?
충돌체 중량=500kg,충돌 속도 20Km/sec라고 하면 충돌체의 운동 에너지는
1/2*500*(20000^2)= 100,000,000,000 주울이고

이것은 50,000,000kg(5만톤)의 소행성을 32.5M/sec 가속 시킬수 있는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5만톤이나 되는 돌덩어리를 32.5M/sec나 가속 시킬 정도의 운동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디.....
숫자의 마법이랄까, 나는 몇번을 계산해 보았다....
이것은, 또한 무게가 5000톤인 소행성을 100m/sec를 가속할수 있는 운동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물론, 소멸되는 에너지가 상당량이 있을 것이므로 실제 가속 수치는 저 위의 수치 보다는 낮을 것이다.

그러나, 이정도 충격이라면, 작은 소행성은 궤도에 커다란 변화를 겪게 될것임에 틀림 없고, 의도한 궤도로 몰아가기에 부족함이 없다.

스윙바이 정말 무서운 에너지 흡인력을 가진 기술이다.
우주선이 스윙바이를 위하여 지구 궤도를 벗어날때 즈음 그리 빠른 속도를 가지고 있지는 않았다.
그런데 궤도를 도는 행성의 뒷춤을 부여잡고, 속도를 빼앗아 마치 무한 동력기관처럼 우주선의 속도로 둔갑시킨 것이다.
이 기술을 잘 사용한다면, 지구 궤도 안쪽에서 놀던 소행성을 태양과 목성,토성등 행성의 중력을 이용하여 먼 안드로메다로 보낼수도 있지 않겠는가? 
보이저 우주선이 스윙바이 기술을 이용하여 태양궤를 벗어 난것처럼, 마음만 먹는다면, 장난 삼아 작은 소행성도 안드로메다로 던질수 있음이 분명하다.


4.소행성의 미세 궤도 조정
이온 엔진은 수내지 수십그램 정도의 추력밖에 낼수 없는데, 이것으로 수천톤 또는 수만톤이나 되는 바위 덩어리를
콘트롤 한다는것은 정말로 어려운 일이다. (이온엔진은 추력이 매우 약하여 상당한 중량을 가진 소행성을 끌고 간다든지 할수 있는것은 아니며, 몇년에 걸쳐서 소행성의 궤도를 약간 틀어주는 일밖에는 할수 없다. 단지 비추력은 일단 화학 로켓의 15배이다.)
어쨌던, 1차 가격으로 소행성이 지구로 돌격하는 궤도를 타기 시작 하였다면, 재래식 로켓이나, 이온 엔진을 이용하여 수년에 걸쳐서 추력을 가하여 궤도를 미세 조절하면, 지구로 돌진하는 상황을 연출 할수가 있다.
물론, 그런 목적에 적합한 소행성은 찾기가 매우 어렵다.  
소행성이 너무 무거워도 안되고 가벼워도 안된다.
이온 엔진 출력은 너무 미약하고, 지구와 상당히 근접가능한 후보를 찾기는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시간과 노력을 기울인다면 불가능 한것도 아니다.

 

5.소행성 궤도 변경 작업은 탐지가 거의 불가능 하다.
허블과 같은 초정밀 망원경은 전세계적으로 몇대 되지 않으며, 특정한 순간에 좁은 시야를 가지는 어떤 행성을 정밀 관찰 하는 경우는 드물다.
소행성대의 수십조로 추정되는 소행성들을 모두 정밀 관찰하는것은 거의 불가능 하다고 볼수 있다.
따라서 어떤 나라가 소행성을 작업을 하여도 감지가 거의 불가능 하다.

 

6.무기화에 적합한 소행성:
ㄱ.회전이 없거나 아주 느린 소행성
   어떤 회전하는 물체의 움직이는 질량 중심에 고속으로 정밀하게 충돌 시켜 정밀하게 방향 전환 하는것은 쉬운 일은 아니다.
   따라서 소행성 무기로 적합한 위성은 회전하지 않는 대상이 될 것이다..

 

ㄴ.궤도 조절이 용이한 소행성 질량
   1차 충격에 의한 속도및 방향 조절은 한계가 있다.
   아마도 수천톤 정도의 소행성이 작업 대상이 될 것이다.

   또한, 2차 이상의 충격에 의한 방향 조절 가능성이 있다.

 

ㄷ.작은 소행성을 충돌체로 사용하여 더 큰 소행성 유도  
 1차 충돌후의 작은 소행성을 유도하여 스윙바이하여 더욱 가속하여 운동에너지를 축척한 다음 더 큰 소행성을 가격,

 궤도 변경하여  직경 몇킬로 짜리 대형 소행성을 끌고 올수도 있다.(그러나,현재의 로켓 기술로는 가격후 대형 소행성

 궤도 유도에 필요한 충분한 추력을 제공할만한 기술 수단이 없으므로 초대형 소행성의 무기화는 난이도가 조금 높을 것이다.)

 

7.무기로 사용가능한 소행성의 위치.
가격수단의 방향을 충분히 틀어 줄만큼 강력한 인력을 가진 행성이 존재 해야 함..  토성을  넘어가면 가격을 하여 방향 전환을 하는데 불리하고 태양궤 먼외곽과 같은 거리에서는 방향전환이 어려우므로 사용할수 없다.


8.파괴력
그러나, 소행성은 빠른 속도에 따라, 지구와 충돌할 경우 엄청난 에너지가 발생하며, 단지 수백톤 짜리 혜성 하나가 떨어져도 그 위력은 러시아 퉁구스타에서 보는바와 같이 메가톤급의 핵폭탄에 필적하는 위력을 가지게 된다.
수천톤급이면 한국가가 완전 초토화 되고,수만톤이 떨어지면, 전 지구적인 재앙을 초래 한다.

 

9. 소행성의 은폐 

암석질 소행성이 충돌 공격을 위하여, 스윙바이를 하거나, 목적지로 향할때, 이 소행성은 보통 사용하는 가시광 천체 망원경에 포착 될 것이다.

따라서 공격자는 그 소행성을 흑색으로 은폐할 가능성이 있다.

 

10.소행성의 포착 

암석질 소행성을 흑색으로 은폐한다고 하더라도 흑색은 태양광선을 흡수하므로 가열되어 상당한 적외선을 방출 할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소행성 무기 탐지에는 적외선 대역을 같이 추적 하여야 한다.


11.위성의 재활용
우주멀리 날아가기 위하여 스윙바이를 할려고 한다면 단지 달까지 갈 정도의 속도만 갖추면 된다.
가격하는 물체(질량) 확보를 위하여 폐기된 군사 위성에 이온 로켓을 다는것과 같은 방법을 이용 할수도 있다.
(만약 미국이 위성 폐기물을 우주 공간으로 방출 하는데 예산을 편성한다면, 그런 용도로 쓸 가능성이 있다고 봐야 한다.
우주공간으로 보내는것보다 대기권내 처리가 훨신 쉽고 싸다.)


12.결론
ㄱ.전략 무기로 사용 가능한 소행성은 천톤 정도면 되고 인간은 그정도는 충분히 콘트롤할 능력이 있다.
ㄴ.스윙바이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 되므로, 이들이 , 2013년에 소행성 쑈를 보여줄 작정이라면
    앞선 공개된 실험 이외에 진짜 목표물을 이미 작업 하였을 가능성이 있다.
ㄷ.상기 방법으로 수천 수만톤의 소행성을 지구도 유도하여 파국을 일으키는 미치광이 글로벌 종교세력이 마음을 먹고 준비 하였다면, 2012년 년말 특별이벤트나 그후에 특별 이벤트로 소행성 충돌쑈가 생길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할수 있다.

 

2012년 소행성 충돌 가능성 72%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971030

 

출처 : 프리메이슨 연구모임(프.연.모)
글쓴이 : 닭장수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