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남중국해"가 가속시키는 "한국의 이탈"
「南シナ海」が加速させる「韓国の離脱」
2016年7月7日 鈴置 高史 번역 오마니나 남중국해에서 높아지는 미중의 긴장 -. 그것이 한국의 "해양세력으로부터의 이탈"을 가속화한다. 키워드는 "지상배치형 미사일 요격시스템 (THAAD=싸드 )"다. 중국 측으로 돌아서다 스즈오키 : 박근혜 정권에 가장 가까운 것으로 간주되는 중앙일보가 "THAAD의 주한미군 배치를 거부하자, 미국과의 관계가 악화될 것이지만, 그것도 각오해야한다"는 사설을 올렸습니다. 필자는 유명한 칼럼니스트 김영희 국제문제 대기자. "THAAD를 포기하자"(7월 1일 한국어판)이라는 기사입니다. 사회 : 중앙일보 일본어 판도 같은 제목인 "THAAD를 포기하자"(7월 1일)로 실렸기 때문에 일본에서도 읽은 사람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즈오키 : 미군은 북한의 핵개발에 맞서, THAAD의 주한미군 기지 배치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중국은 한국에게 응하지 말도록 강하게 압력을 걸었습니다. 그러나 2016년 2월 7일, 북한의 장거리 탄도 미사일 실험 몇 시간 후에, 한국은 배치를 용인. 현재 한미 양군은 배치 위치 등의 구체안을 협의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국과 러시아는 "자국의 핵미사일을 감시하는 목적"이라고 주장해 여전히, 배치를 거부하도록 한국에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실리기 이틀 전인 6월 29일에 방중했던 한국의 황교안 총리에게, 시진핑 주석이 THAAD 배치에 반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좌파계 신문인 한겨레는 "시진핑 주석, 한국 총리에게 'THAAD 반대' 거듭 강조"(6월 29일, 일본어 버전)에서 "이에 대해 한국정부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중국의 신화사 통신이 보도했다"고 공개했습니다.
사회 : 중국도 집요하군요. 스즈오키 : "THAAD"는 미국과 중국 중, 어느 쪽이 한국을 따르게 할 것인가 하는 미중 외교게임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 한국의 선택은 둘 중의 하나다. 우선 THAAD를 배치하고, 그 대가로 중국을 확실한 북한의 후견인으로 만든다. 다른 하나는 THAAD 포기에 의해 중국이 북한견제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 정답은 THAAD 배치 포기다. 한미관계는 약간의 후퇴를 용납할 만한 여지가 있다. 한중관계는 그런 여유가 없다. • 전쟁의 방지가 지상명제지만, THAAD가 있어도 북한의 도발의지를 꺾을 수 없다. 차라리 THAAD를 포기하고, 중국의 힘을 빌려 북한의 전쟁 도발을 사전에 방지하는 것이 최선의 정책이다. 비현실적이고 위험한 발상 사회 : THAAD 배치를 포기, 즉 미국에게 "배치하지마"라고 하면 잘 될 것이라는 것이군요. 스즈오키 : 그 점이 비판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기사의 댓글란에 많은 독자들이 "THAAD 배치를 거부해도, 중국이 북한의 도발과 침략을 저지해 준다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친미보수 언론 사이트, 조갑제 닷컴에 "증인"이라는 필명의 독자가 "한국의 안보를 중국에게 맡기려는 위험한 발상"(7월 1일 한국어)이라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역시 그점을 지적했습니다. 포인트를 요약하면서 번역합니다. •이 주장은 확실한 결과를 담보할 수없는, 너무나 위험한 "희망"에 불과하다. 북한이 완전히 중국을 따를 것이라는 가정은 현실적이지 않다. 증인은 이어서 "THAAD 배치를 거부해도, 한미관계는 유지할 수 있다"라는 대목도 비판했습니다. 이하입니다.
• "배치할 것인가 포기할 것인가" 는 "미국인가 중국인가"를 의미한다. 미국과 교섭하더라도 "THAAD 포기"를 선택하면, 한미동맹의 결속이 느슨해지는 것은 확실하다. • 양측에게 요청이 올 때 태도를 분명히 하지 않으면, 다음에는 양측에게 강요당하게 될 것이다. 이런 주장ㅇㄴ "견딜 수없는 상황"을 초래하게 될 것이다. "속국으로 돌아오라"고 명한 중국 사회 : "THAAD 거부"에 의해 한국의 "샌드위치"같은 상황이 더 힘들어질 것이라는 주장이네요. 스즈오키 : 그렇습니다. "샌드위치"는 커녕, "미국이 한국을 버리는"계기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합의한 THAAD 배치를 이제와서 한국이 거부하면, 미국에서는 점점 "한국은 배신자"라는 소리가 높아질 것입니다. 2015년 9월에 박근혜 대통령이 천안문 군사 퍼레이드에 참석한 이후, 미국 외교계는 한국의 "리미종중(離米 従中)"이 공통적인 인식이 되었습니다. 한국의 행태가 눈에 거슬린 것이며, 같은 해 10월에는 미국을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에게 오바마 대통령이 미 · 중 어느 편에 설 것인가라고 공동회견장에서 질책했습니다. 한국을 보호하기 위해 미국은 군대를 두고 있는 것입니다. 그 주한미군을 방어하기 위한 THAAD배치에 반대한다고 하면, 한국에서 군대를 빼야되지 않겠는가 -라는 소리가 미국에서 커질 것은 확실합니다. 원래 외국에 대한 관여를 줄이고자하는 생각이 미국에서 거세지고 있습니다. 미국 대통령 후보인 트럼프 (Donald Trump)의 "한국 무임 승차론"은 그 상징입니다. 한편, 중국은 "THAAD를 거부한 한국"에게 부드럽게 되기는 커녕, 더욱 엄격한 요구를 들이댈 것입니다. 미국의 백업을 잃은 한국에게 더 강한 태도로 나올 것은 눈에 보이고 있습니다. 이미 한국에 대해 중국 관료와 학자들이 비공식적이지만 "중국과 동맹을 맺을 것"을 요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천 년에 걸쳐 한반도의 왕조는 중화제국의 일부였다. 중국인의 시각에서는 "한국은 중국의 말을 듣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한국은 점점 동요되어 "리미종중(離米 従中)"을 가속화하게 될 것입니다. THAAD 거부에 의해 한미동맹이 즉각 폐기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러나 상당한 타격을 받을 것은 틀림이 없습니다. 사회: 김영희 대기자는 거기까지 생각하고 기사를 썼을까요. 스즈오키 : 그것은 모릅니다. 말할 수 있는 것은, 이 사람이 중국과의 관계를 매우 중시하는 언론인이라는 것입니다. 2016년 1월, 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에는 "한미일의 틀보다 중국과의 협력으로 북한의 핵무장을 막아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핵"해결에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않았던 오바마 대통령에 대해서도 "세상의 조롱거리"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미국에 대한 실망의 표명이기도 합니다. 이번 기사도 "Say not to Thaad"라는 제목으로 7월 4일자 영어판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거부"를 세계를 향해 선언한 것입니다. 김영희 대기자는, 자칫하면 한국의 생명줄을 미국이 아니라 중국에 맡기려고 결심하고 있는 지도 모릅니다. 확실히 "THAAD를 거부하기만 하면, 나머지는 중국이 잘해 줄 것이다"라는 그의 주장은 "천하의 폭론"으로 취급되었습니다. 하지만 "미국이 아니라 중국에 의지한다"는 의견에는, 찬성하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그래프 "미 · 중 어느 쪽이 소중한가"를 참조하십시오. 2015년의 의식조사지만, 이미 40%에 가까운 한국인이 "중국파"입니다. ![]() 그래프 ● 미중 어느 쪽이 중요한가 고립이 심화되는 중국 사회 : 왜 갑자기, 지금 이 시점에서 "THAAD 거부"를 김영희 대기자는 썼을까요? 스즈오키 : "남중국해"가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방금 인용한 결론의 바로 앞 부분에서, 세계의 정세를 김 대기자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 2015년 5월,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베트남을 방문해 미국의 무기수출금지 조치를 해제했다. 이를 계기로 미국에게 포위된다는 중국의 피해의식이 더욱, 심하게 자극되었다. • 남 · 동중국 해에서의 중국의 팽창 전략을 견제하기 위해, 미국은 인도, 베트남, 필리핀, 호주, 일본과 2-3개국 단위로 안보 네트워크를 단단하게 만들기 시작했다. • 그때마다 북한의 중국에 대한 전략적 가치는 폭등할 것이다. 이미 중국을 통한 북한과 파키스탄의 핵커넥션의 부활이 보도되었다. 미국이 남·동중국 해에서 중국을 압박할 수록, 대북 제재에 중국의 참여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남중국해의 군사 기지화로, 중국의 국제적 고립은 깊어질 뿐입니다. 6월에 들어와 중국 해·공군이 센카쿠 열도 주변에서 일본에 대해 새로운 도발을 시작한 것도, 국제사회의 관심을 남중국해에서 벗어나게 하는 목적도 있다고 설명하는 전문가도 있습니다. 특히 7월 12일, 네덜란드 헤이그의 국제 중재 재판소가 필리핀의 중국 제소 판결을 내리는 것에 주목해야합니다. "남중국해의 거의 전역에 주권이 미친다" 라는 중국의 주장에 불리한 판결이 나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그 때, 중국의 고립은 결정적입니다. "THAAD"로 용서를 구하는 한국 사회 : 그러면, 중국은 북한을 더 귀하게 여기게되므로 핵문제의 해결은 점점 멀어진다는 것이군요. 스즈오키 : 그런 점도 있습니다. 이 판결에 따라 한국이 더욱 곤란하게 되는 사태도 발생할 것입니다.김영희 대기자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만. 5월 말의 주요국 정상회의(이세시마 서밋)의 정상선언에는 "동 · 남중국해의 상황에 우려한다" "힘과 위압을 이용하지 않고, 중재를 포함한 법적수단으로 해결한다"는 문구가 담겨있습니다. "중국에게 엄격한 판결"이 나오면, 서측 주요국이 대 중국 비난의 목소리를 낼 가능성이 큽니다. 이에 대해 중국 편에 서는 것은 아시아에서는 캄보디아 등 여러 나라. 나머지는 아프리카의, 중국에게 신세를 지고 있는 나라들이겠지요. 아무리 한국이 중국의 눈치를 보는 나라라고 해도, 대놓고 중국 응원은 할 수 없다. 지난 해 오바마 대통령의 질책의 주목적도, "남중국해에서 중국을 비난하지 않는다"는 점에 있었으니까요. 그러나, 미국 측에 서는 한국을 중국은 용인하지 않을 것입니다. 중국은 한국을 완전히 속국으로 취급하려고 합니다. 사회 : 한국은 어떻게 할까요? 스즈오키 : 그래서 "THAAD 거부"를 반복하는 수법이 있는 것입니다. 중국에게는 "남중국해에서 부득이 미국 편에 서있지만, THAAD는 중국 편에 서니 용서해 달라"고 변명할 수 있습니다. 미국에 대해서는, 김영희 대기자가 기사에서 주장했듯이 "남중국해에서 미국 측에 섰다. 덕분에 중국의 대북 압력이 약해진다. 그 보완 조치로서 어쩔 수없이 THAAD를 포기하자"고 변명하는 것입니다. 사회 : 미국은 납득할 수 있을까요? 스즈오키 :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아이들 같은 변명을 하면 오히려 분노하기 시작할 지도 모른다. 그러나 한국의 입장에서는 미중 사이에서 양다리 외교를 계속하는 이상, 엉터리라도 어떤 변명이 필요한 것입니다. 사회 : 결국 "남중국해"가 한국의 "리미종종(離米従中)"을 가속화하는 군요. 스즈오키 : 그렇습니다. 한국과는 별로 관계가 없을 것 같은 "남중국해"문제가 "해양 세력으로부터의 이탈"을 초래하는 것입니다. "Brexit"가 아니라 "Koexit"입니다. 사회 : 김영희 대기자는 박근혜 정권과 가깝다고 하셨습니다만. "THAAD 거부 론"은 정부의 사주일까요? 스즈오키 : 그것은 모릅니다. 조갑제 닷컴의 김필재 기자는 "중국의 공갈에 지는 것"이라고 설명이랄까, 비난을 했습니다. "중국이 반발하기 때문에 'THAAD를 포기하자'고 하는 중앙일보의 김영희 대기자"(7월 1일 한국어)라는 기사입니다. THAAD의 필요성을 호소하는 것이 주목적인 기사지만, 앞 부분의 중국 관련 부분이 재미있습니다. 포인트를 번역합니다. • 서울의 한 대학에서 정보 분석기법을 가르치는 S교수(전직 정보요원)는, 최근 한국 언론의 가장 큰 문제로 "중국 공포증"(China-phobia)을 꼽았다. 이하다. • 한미를 이간시키기 위해, 중국이 THAAD배치를 활용하기 시작했다. 중국 당국자들은 공식, 비공식 경로를 통해 "배치반대"로 주장을 모았다. 그러자 "중국 공포증"에 빠진 언론들이 "거봐라, 내가 말한대로 될 것"이라며 사실 상, 중국을 대변한다. 새로운 유형의 사대주의자들이다. 사회 : "중국 공포증"입니까? 스즈오키 : 그래, "공중병(恐中病)"입니다. 이 병은 미디어 뿐만 아니라, 한국 전체에 퍼져있습니다. 한국 언론은 종종 일본이나 미국을 저주의 대상으로 삼습니다. 하지만, 중국에게는 얌전하게 굽니다. 한국의 신문기자에게 묻자 "중국은 특별한 나라" 라고 답합니다. 중국은 쓴 기사에 대해, 어떤 보복을 해올 지를 모르겠다는 것입니다. 그들의 속마음은 "중국은 거스를 수 없다" "거역하지 말자"라는 체념같은 것이 있습니다. 오랫동안 조공 국가로서 중국 왕조을 모셔 온 후유증입니다. 그래서 김필재 기자의 기사도 "새로운 유형의 사대주의자"라는 제목으로 했습니다. "THAAD 거부"에 대한 한국언론의 반응도 이상합니다. 내가 7월 5일까지 살펴 본 바로는, 중국의 의향을 존중하자고 주장하는 김영희 대기자 - 즉 중국을 필자의 이름을 공개한 기사로 비판한 것은 세상에 조갑제 닷컴의 김필재기자 단 1명 뿐입니다. 기자가 중국에 대들고 싶지않다고 한다면, 신문사로서는 THAAD 도입파인 외부의 필자에게 원고를 써달라고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기사도 눈에 띄지 않았습니다.
사회 : 중국이 압력을 가했을까요? 스즈오키 : 압력을 가하지 않아도, 중국 공포증에 걸린 한국기자의 자기 통제를 기다리면 충분하다, 라는 것입니다. 다만 "THAAD 배치파"의 반격 움직임도 일부 언론에서 관찰됩니다. 어떠한 기사라도 군(軍)이 소스입니다. 조선일보가 7월 4일에 미묘한 기사를 실었습니다. 군사 전문인 유용원 기자가 쓴 "THAAD,1-2개월 내 배치 발표검토"(한국어 버전)입니다. 한미 양군이 검토 중인 THAAD 배치 계획을 갑자기 앞당긴다는 것입니다. 골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 韓民求 국방장관은 6월 28일, 국회에서 "배치는 연내에 결론이 날 것"이라고 말했었다. 그러나 정부와 군 당국은 결론을 연장하면 중러의 반발과 국내의 반대여론이 거세질 것으로 판단했다. 미국이 조속한 발표를 원하고 있는 것도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 그러나 중러의 반발도 무시할 수없는 상황인 만큼, 청와대의 마지막 정치적 판단이 남아 있다는 견해도 있다. 한국에서도 격돌하는 미중 사회 : "정부 소식통이 말했다"다는 7월 3일은 일요일이네요. 스즈오키 : 정보가 샌 것은 그 전날인 7월 2일 이거나 7월 1일이었는 지도 모릅니다. 조선일보를 포함한 대부분의 한국신문은 일요일은 휴간입니다. 2일에 들었다고 해도 4일 자가 됩니다.
사회 : "미국이 조속한 발표를 바란다"는 것도 있습니다. 스즈오키 : 미국과 가까운 군의 "THAAD 배치파"와 중국의 의향을 받은 "거부파"가 박근혜 대통령의 결단을 요구하며 싸우고 있는 것입니다. 동아일보도 7월 5일의 사설 '칠곡 배치가 유력한 THAAD, 중국의 눈치를 보지말라"(일본어 버전)에서, 재차 배치를 주장했습니다. 배치 장소가 좁혀진 사실과 군이 흘린 것으로 보이는 특종과 관련해 쓴 논설입니다. 남중국해를 둘러싼 미 · 중의 긴장은 앞으로 더욱 본격화합니다. 이에 따라 "Koexit"- 한국의 해양세력으로 부터의 이탈이라는 움직임도 치열해질 것입니다. 차분하게 관찰해야만 합니다. THAAD를 둘러싼 미중의 움직임(2016년) 1월 6일 북한 4차 핵실험 2월 16일 환구시보 사설 "배치하면 한국은 중미 바둑판의 돌이 된다"
米国と対等になる中国 남중국해를 통해 미국과 대등하게 되는 중국
米国と対等になる中国
남중국해에는, 미국이 "공해상의 항행의 자유를 지킨다"라고 하면서, 미군 정찰기를, 중국이 자국령이라고 주장하는 인공섬 근처까지 비행시키는 것을 반복하고 있다. 인공섬은 암초이므로 영토로서 인정되지 않으며, 근처를 비행하더라도 중국의 영공을 침해한 것이 되지 않는다고 미국은 주장해, 영공침범이라고 비난하는 중국을 저지하고 있다. 이대로 중국이 남중국해의 주요 부분에 방공식별 구역을 설정하면, 미국은 중국 측의 경고를 무시하고 기존처럼 중국의 인공섬 주변에 정찰기를 비행시킬 지도도 모른다. 이 때, 중국군기가 미군 정찰기를 격추하면, 미중 전쟁이 될 수도있다. (Is China Really About to Announce a South China Sea Air Defense Identification Zone? Maybe But maybe not) 이번 주, 싱가포르에서 국제안보회의인 샹그릴라 대화가 열려, 미중의 국방담당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다음 주에는, 미국과 중국이 베이징에서 정례적인 미중 전략대화를 연다. 어느 곳이라도 중국과 동남아 국가 등이 갈등을 빚고있는 남중국해 문제가 주요 의제의 하나가 된다. 이 회의 직전에, 중국 측이 남중국해에 방공식별 구역의 설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홍콩 신문을 통해 흘린 것은, 중국 측이 방공식별 구역을 설정할 것이라는 강경한 자세를 나타내므로서, 미국과의 논의를 유리하게 진행하고자 했기 때문일 것이다. (China to 'pressure'U.S. on maritime issues, paper says) 그렇게 생각하면, 이번의 중국 측의 표명은, 실제로 방공식별 구역의 설정이 가까워졌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미국에 대한 단순한 위협이라고도 할 수있다. 하지만 그런 한편으로 중국은, 최근 2년 정도 사이에, 남중국해의 몇 개나 되는 산호초를 공사로 매립해 인공섬을 조성하여, 활주로와 레이더 등과 같은 군사시설을 건설하고 있다. 방공식별 구역의 운용에는, 외국 비행기의 침입을 조기에 탐지할 수있는 레이더망이나 무인 유인정찰기를 날릴 수있는 비행장을, 식별권용으로 가질 필요가 있다. 이전의 중국은, 남중국해에 식별권의 설정을 선언했어도 실제 운용을 충분히 하지 못했다. (중국은 일본의 인근인 동중국해의 식별권을 충분히 운용할 수 없다는 지적이 있다) (China Demands US "Cease Immediately"Provocative Spy Plane Missions Near Its Borders) 그러나 지금, 중국은 이미 남중국해에 여러 개의 인공섬을 만들어, 활주로와 레이더 시설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방공식별 구역을 실제로 운용할 수있게 되었다. 이 2년 정도의 사이에, 미국과 동남아 등의 비난과 비판을 무시하고 중국 측이 인공섬을 건설한 것은, 방공식별 구역을 실제로 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목적이었다고도 생각된다. 따라서, 중국이 식별권의 설정을 선언할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다.(Is China Winning in the South China Sea?) 중국이 남중국해에 방공식별 구역을 설정하면, 미 중간의 긴장이 단번에 높아진다. 미국정부는 식별권을 인정하지 않고, 군용기를 식별권 내에 진입시킬 것이다. 2013년도에 중국이 동중국해에 식별권을 설정했을 때는, 그 직후에 미군기가 무단으로 들어가 도발했지만, 그것은 1회로 끝나, 그 후로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따라서 미국은, 동중국해에서 중국의 식별권을 용인한 것이다. 그러나, 남중국해에서도 동일한 전개가 된다고는 할 수 없다. 중국에 의한 식별권의 설정 후에, 미군기가 몇 번에 걸쳐 도발적인 침입을 반복하면, 중국 측과 충돌이나 교전이 일어날 가능성이 늘어난다. 미국이 중국에게, 강경자세를 취한다고 사전에 알리면, 중국은 주저할 것이다. 반대로, 미국 측이 도발행위를 그다지 하지않아, 중국의 식별권 설정을 허용하면, 그것은 중국의 승리가 된다. 미국 측이 용인할 것 같다고 판단되면, 중국은 식별권의 설정을 단행할 것 같다. (Beijing May Declare Security Zone in South China Sea) 중국은 후진타오 정권까지, 미국의 단독패권이 계속된다는 것을 전제로 국제전략을 세우고 있었다. 하지만 시진핑 정권은 정책을 전환하고, 국제사회에서 미국과 맞서는 국가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중국이 남중국해에 방공식별 구역을 설정해, 미국이 그것을 용인하면, 중국이 미국에게 지지 않는, 미국과 맞먹는 존재임을 세계에 보여줄 수있다. (Xi Jinping Takes Command of the People 's Liberation Army) 미국이 중국에게, 용인할 것 같은 자세를 보여서 중국 측에게 식별권 설정을 유도시켜, 실제로는 강경자세를 취하면, 중국은 뒤로 물러설 수 없게되어 미중전쟁이 유발된다. 그러나 미국은, 중국에 대한 우위가 지금보다 훨씬 컸던 2001년에 일어난 하이난섬 사건(중국 연안에서 미국의 정찰기와 중국 전투기가 접촉해, 미국의 정찰기가 중국에게 나포되었을)때조차도, 중국과 교전하지 않고, 원만하게 끝낸 적이 있다. 지금은 2001년에 비해, 미국 내의 염전(厭戦)분위기와, 중국의 국제영향력이 모두 크게 증가해 있다. 미중전쟁의 가능성은 2001년보다 감소해 있는 것이다. 남중국해 문제는, 교전으로 이어질 것인가 하는 군사면 만이 아니다. 국제적인 선악관계나 세계 각국이 미국과 중국 중에서 어느 편에 서야 하는가 하는 국제정치적인 면이 크다. 남중국해 분쟁은, 중국의 영유권 주장(9단선)을 무효로 간주하는 필리핀 정부에 의해, 2013년에 유엔 해양법 조약으로 정한 국제중재기관에 제소되어있다. 중국은 필리핀 정부 간의 양자협상 테이블이 이미 마련되어있기 때문에 그것을 이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이 건은 국제중재에 합당하지 않는다며, 국제중재에 참여나 출두를 거부하고 있다. (Philippines v. China From Wikipedia) 중국은 이전부터, 남중국해 문제는 양자로만 협상할 수있다 계속 주장해, ASEAN + 3 등의 다자간 협상이나 국제법정에서 논의하는 것을 거부해왔다. 중국이 불참가하기때문에, 국제조정은 필리핀에게 유리하게 진행되어, 올 여름 사이에 중국에게 불리한 판결이 나오고, 중국은 그것을 무시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Clarifying South China Sea dispute) 유엔 해양법의 판결을 무시하는 것은 국제법 위반이다. 중국은 국제언론으로부터 "악"으로 낙인찍히게 될 것이다. "국제법을 무시하고 고립을 심화하는 중국"이라는 제목이 예상된다. 이미 일본과 미국 등의 언론은, 중국을 최대한 나쁜 이미지로 보도하게 하고있고, 그것이 가속화한다. 이러한 예전부터의 이미지 저하는 중국 자신이 노력해도 개선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미일 등 미국 동맹국의 언론이 중국을 나쁘게 보도하는 것은, 중국이 나쁘기 때문에 아니라, 중국을 적대시하고 혐오하는 것이 미일의 국가전략이기 때문이다. 한편으로, 중국은 "일대일로" "신 실크로드"전략 등을 통해, 세계의 개발 도상국에게 투자와 융자를 제공해, 도상국들을 우방으로 만들고 있다. 미국과 그 동맹국은, 중국을 나쁘게 말하지만, 신흥국과 개발 도상국은 중국의 편을 든다. 미일 등은, 중국이 개발도상국에게 돈을 뿌리는 것을 비판적으로 보도하지만, 원래 중국이 무엇을 하든 나쁘게 보도하기 때문에, 중국에게는 마찬가지인 것이다. 중국이 국제해양법의 판결을 무시하면, 필리핀 등이 유엔안보리에 중국을 비난하는 결의안을 제출할 지도 모른다. 하지만, 중국은 상임이사국이기 때문에 안보리에서 거부권을 발동하거나 결의안 제출을 방해한다. 이것도 일본과 미국 등에서는 "중국의 폭거"라고 보도되겠지만, 중국이 무엇을 하든 나쁘게 보도되는 구도 속에서 중국에게 새로운 타격은 아닌 것이다. (The South China Sea : Next Stop the UN Security Council?) 원래 국제사회에서 "선과 악"을 나누는 시스템은, 영국(나중에는 미국과 영국)의 세계 패권 시스템의 일부이며, 미국과 영국이 적대시하는 나라에게 "극악"하다는 딱지를 국제적으로 붙여, 그것을 지렛대로 경제제재 등을 발동해서 적대국을 약화시키려는 시스템이다. 2차대전 때 독일과 일본이 이 시스템으로 공격당해, 70 년이 지났음에도 "전쟁 범죄" 라는 이미지가 강하게 남아있다. 냉전시대의 소련이나 중국, 냉전 후의 사담 후세인(대량 살상무기 보유)등도 극악으로 낙인당한 "피해자"다. 일본인은, 자국에게 붙여진 "난징대학살" "종군 위안부 문제"를 부정하는 한편, 중국에게 붙여진 "천안문 사건" "티베트 문제" "남중국해 문제"를 120%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다. 반면 중국인은, 일본인과 정반대의 입장을 취한다. 선악의 왜곡 시스템(을 만든 영미)자체가 최대의 "악"이라는 것을 깨달은 사람은 세계적으로 적다. 세계적으로, 외교관이나 각국 외무부는, 이 왜곡 방식의 국제 선악시스템을 운용하는 측이며, 선악 시스템 자체를 부정하는 태도를 싫어한다(그런 의미에서, 외교관은 국가를 막론하고, 무의식적으로 미국과 영국 패권의 꼭두각시 역할을 하고있다). 중국 정부 내에서도, 외무성과 그 상부인 국무원은, 국제적인 이미지를 신경쓰는 친미 성향의 세력이다. 중국의 국영언론과 학계에도, 그러한 국제협조적인 세력이 상당히 있다. (China 's Strategy for Asia : Maximize Power, Replace America) 대조적으로, 시진핑 정권은, 중국이 무엇을 하더라도 미국과 유럽에게 나쁜 이미지로 그려지는 왜곡방식의 선악 시스템을 부수려고 생각하고있다. 시진핑은, 중국 공산당의 정권 내에 있는 국제협조파에게 정책 결정권을 분산시키지 않고, 외무성으로부터도 권한을 빼앗아, 자신과 측근으로 구성하는 정권의 핵심적인 소그룹으로 국가전략을 결정하는 독재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시진핑은, 국영언론에 대해서도 "애국심이 부족하다"는 등의 트집을 잡아 보도규제를 강화해, 친미적인 국제협조파의 논조를 억제시키고 있다. (China media : Pressed into service) ( 'Dangerous Love': China 's All-Encompassing Security Vision) 그런데다가, 시진핑의 중국은, 국제적인 이미지의 좋고 나쁨을 신경쓰는 것을 그만두고, 자금으로 회유한다든지, 군비로 협박하는 것을 포함한, 노골적인 "파워 폴리틱스"로, 국제 정치력의 확대를 노리고 있다. (Pentagon : Chinese Military Modernization Enters "New Phase")(최근, 중국뿐만 아니라, 국제 이미지의 유지를 포기하고, 정부 내에서 외교부를 무력화해, 파워 폴리틱스에 의존해 국가의 연명을 모색하기 시작한 것이 이스라엘이다) 전후의 세계경제는 달러가 유일한 국제결제 통화로, 모든 달러의 국제결제가 미국의 NY 연방은행을 통해야 하는 시스템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미국은 마음에 들지 않는 나라의 무역결제를 정지해버리는 경제제재를 간단하게 할 수 있었다. 유로나 엔의 국제적인 이용이 늘어나도, 일본도 유럽도 미국의 패권 하에 있기 때문에 미국의 우위는 흔들리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진행되고 있는 위안화의 국제화는 질적으로 다르다. 중국은, 위안화의 국제사용을 확대하므로서, 미국이 방해할 수없는 "또 하나의 세계 시스템"의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미국 자신을 위태롭게하는 경제 제재 조치) G7에게 대항할 수있는 국제 네트워크로서 BRICS가 생겨나고, 세계은행 · ADB (아시아 개발은행)에 대항하는 국제원조 은행으로서 중국 주도로 AIIB가 만들어지는 등, 중국 주도의 "또 하나의 세계 시스템"은 점점 확대되고 있다. 세계의 각국은, 미국에게 미움받아 경제 제재를 당해도, 중국 주도의 새로운 세계 시스템을 사용해 연명할 수있다. 미일의 언론은, 중국이 만든 세계 시스템의 불완전함을 선전하지만, 이 왜곡보도는 중국에게는, 진정한 역량을 감추게해서 힘을 확대 할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도움이 된다. 중국의 목표는, 미국을 제치고 단독 패권국이 되는 것이 아니다. 중국이 주도하는 "또 하나의 세계체제"를 미국에게 용인시켜, 미국과 대등한 국제정치력을 갖는 것이 중국의 목표다. 미국이 중국 적대시과 대중 제재를 계속해도, 중국은 자신이 만든 새로운 세계 체제 내에서, 미국으로부터의 제재나 적대시의 영향을 그다지 받지않고 나아갈 수있다. 대미종속을 싫어하는 나라들은, 중국이 만든 시스템으로 들어가므로서, 미국이 만든 왜곡식 선악시스템의 피해를 받지 않아도 되게 된다. 미국에게 악마라는 낙인을 찍히더라도 평온하게 있을 수 있게된다. 따라서, 미국과 동맹관계에 있는 국가들도, 보험을 드는 의미에서, 미국의 시스템과 중국의 시스템에 모두 참여해, 양다리를 걸치게 되고있다. 세계은행과 ADB에 맞서 중국이 만든 AIIB에, 세계의 많은 나라가, 양다리를 걸치는 의미로 가입했다. AIIB에 가입을 거부하고, 미국 측에만 편중해 살아가기를 택한 것은, 일본 등 극히 일부 국가뿐(이 아니라 일본 뿐이다). (China Quietly Prepares Golden Alternative to Dollar System - William Engdahl) 이처럼, 세계의 시스템이 미국과 중국으로 병립화될 수록, 미국은, 중국과 그 산하의 국가를 제재할 수 없게된다(이미 되고있다). 미·중은 서로 상대를 무너뜨릴 수없는 관계가 되고 있으며, 그런만큼, 미국과 대등한 관계가 되고있다. 군사적으로는, 남중국해에서 언젠가 중국이 방공식별 구역을 설정하고, 미국이 그것을 용납하는 때가, 미중이 대등하게 되는 순간이다. 중국은, 국제사회의 모습을 크게 바꾸고 있다. 일본에는, 미국이 군사력을 사용해, 중국을 파괴하거나, 중국이 경제적 또는 정치적으로 내부붕괴해, 미국이 중국을 재차 능가해서 단 패권을 유지할 것(해주었으면 하는)이라는 견해가 많다. 그러나, 중국의 군사력이 증대하는 가운데, 미국이 중국과의 전쟁에 나설 가능성은 줄어들고있다. 중국경제의 현황은 나쁘지만, 정부의 상층부(권위 인사)가 주가의 상승을 막고있다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시진핑 정권은, 경제를 무리해서라도 좋게 보이게 하는 것을 나쁘게 생각한다. 중국 경제는 나쁘지만, 그러나 붕괴하지 않는다. 붕괴할 것 같다면, 정부의 핵심부가 주가의 상승을 방해하지 않는다. 경제가 붕괴하지 않으면, 정치의 붕괴도 없다. 반면, 미국이 중국 적대시를 그만두고, 일전해서 중국과 화해하려고 하는 가하면, 그렇지도 않다. 미국은, 중국과 화해하는 것이 아니라, 중국을 적대시하면서, 중국의 부상과 중국 중심의 또 하나의 세계 체제의 존재를 조용하게 용인(또는 무시)할 가능성이 높다. 앞으로 당분간, 미국은 중국과 전쟁따위는 하지않는 대신에 화해도 하지않고, 중국은 마음대로 또 하나의 세계체제를 확대해 나갈 것 같다. 미국 내에, 중국을 적대시하는 세력이 있는 한, 일본은 그 세력에게 접근하므로서 대미종속을 계속할 수있다. (America 's Doomed China Strategy) 하지만, 미국에서 금융붕괴가 발생하면, 미국의 강력함에 대한 전제와 배경이 함게 무너진다. 미국경제는 본질적으로 좋지않은 상황이지만, 미 연준이 금리인상을 원하기때문에 통계의 분식 등으로 제멋대로 좋다는 도표를 나타내고 있다. 분식은 불안정하다. 어제는 고용통계가 이상하게 악화로 급변해, 금리인상이 어렵다고 하는 상황이 되었다. 앞으로 분식상태를 조정해 금리인상을 지속 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할 수 없을 지도 모른다. 전체적으로 불안정이 증가하고 있으며, 결국 금융이 재붕괴할 것 같은 느낌이 계속되고 있다. (US job growth slowest since 2010) 금융 (채권 시스템)는 미국의 힘의 원천이다. 금융 붕괴가 일어나 자 미국은 국력의 급격한 하락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게되어, 중국 주도의 또 하나의 세계 체제에 대한 미국의 평가가 「미국 패권에게 방해 것 '에서 "미국의 세계 운영의 부담 를 줄일 수있는 좋은 것 '으로 전환한다. 미국이 중국의 부상을 인정 적대 자세를 전면적으로 철회 화해 할 가능성이 늘어난다. (Is China Really That Dangerous? Doug Bandow) 그렇게 되면, 미국의 중국 적대시책에 가담하므로서 실현해 오던 일본의 대미종속책은 지속할 수 없게된다. 주일미군이 철수하고, 미국의 후원을 잃게되면, 일본은 지정학적으로 극적으로 약화한다. 이 약체화는 아마, 일본국채의 신용등급 격하와 재정파탄 등 일본의 경제력 저하로 직결된다. 일본의 장래를 너무 적나라하게 예측하면, 현실을 직시하고 싶지않는 사람으로부터 거부반응을 잔뜩 받게되므로, 이 정도로 해 둔다. https://tanakanews.com/160604china.htm 2013년도에 중국이 동중국해에 식별권을 설정했을 때는, 그 직후에 미군기가 무단으로 들어가 도발했지만, 그것은 1회로 끝나, 그 후로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따라서 미국은, 동중국해에서 중국의 식별권을 용인한 것이다. 중국은 후진타오 정권까지, 미국의 단독패권이 계속된다는 것을 전제로 국제전략을 세우고 있었다. 하지만 시진핑 정권은 정책을 전환하고, 국제사회에서 미국과 맞서는 국가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중국이 남중국해에 방공식별 구역을 설정해, 미국이 그것을 용인하면, 중국이 미국에게 지지 않는, 미국과 맞먹는 존재임을 세계에 보여줄 수있다. 남중국해 문제는, 교전으로 이어질 것인가 하는 군사면 만이 아니다. 국제적인 선악관계나 세계 각국이 미국과 중국 중에서 어느 편에 서야 하는가 하는 국제정치적인 면이 크다. 원래 국제사회에서 "선과 악"을 나누는 시스템은, 영국(나중에는 미국과 영국)의 세계 패권 시스템의 일부이며, 미국과 영국이 적대시하는 나라에게 "극악"하다는 딱지를 국제적으로 붙여, 그것을 지렛대로 경제제재 등을 발동해서 적대국을 약화시키려는 시스템이다. 2차대전 때 독일과 일본이 이 시스템으로 공격당해, 70년이 지났음에도 "전쟁 범죄" 라는 이미지가 강하게 남아있다. 냉전시대의 소련이나 중국, 냉전 후의 사담 후세인(대량 살상무기 보유)등도 극악으로 낙인당한 "피해자"다. 선악의 왜곡 시스템(을 만든 영미)자체가 최대의 "악"이라는 것을 깨달은 사람은 세계적으로 적다. |
中国に続いてロシアにも、なめられる米海軍
「米軍の睨み」はもう利かない
2016.7.7(木) 北村 淳
"미군의 견제"는 더 이상 효과없어,중러에게도, 밀리는 미 해군
2016.7.7 北村 淳 번역 오마니나
러시아 해군의 "야로슬라프 무도루이"(자료사진, 현재의 함 번호 777)
지중해 동부해역에서, 미국 해군 항공모함 부대에 속한 이지스 구축함과 러시아 해군의 프리깃함이 "이상접근"하는 사태가 발생해, 러시아 당국과 미국 당국이 서로 비난하고 있다.
러시아 측은 미군함의 조약위반을 주장
러시아 국방성에 따르면, 지중해 동부 공해상에서 6월 17일, 러시아 해군의 프리깃함인 "야로슬라프 무도루이"(네우스토라무시이급 프리깃)의 좌현 60~70미터에 미 해군의 이지스 구축함인 "그레블리"(아레버크급 구축함)가 접근해, 러시아 프리깃함의 진행 방향의 전방을 가로 지르는 형태로 추월했다.
"러시아 군함은 미국 군함에 대해 어떠한 위험한 행동은 취하지 않아, 미국 구축함에 의한 일방적으로 위험한 항행이었다"고 러시아 측은 주장한다. 그리고 "이 미국 구축함의 행동은, 해상에서의 선박 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국제규칙에 대한 현저한 위반행위"라면서 미국 측을 비난했다.
러시아 언론은 "1972년 해상에서의 충돌예방을 위한 국제규칙에 관한 조약"(COLREG)의 제13조 및 제15조를 미국 구축함이 무시하고, 러시아 군함에 대해 지극히 위험하게 군함을 운항했다고 보도했다.
제 13조에서는 "다른 함선을 추월할 경우에는, 추월하는 측의 배는 추월당하는 측 배의 진로를 피하는 형태로 추월해야 한다", 제 15조에서는 "우현 측에 다른 함선이 항행하고 있는 경우, 좌현의 배(이번 사례에서는 그레블리)는 우현의 배(야로슬라프 무도루이)에게 진로를 양보해, 그 배의 앞쪽을 가로질러서는 안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RT(러시아 투데이)"(러시아 국영 뉴스 전문 방송국)나 "스푸트니크"(러시아 정부 계 미디어)는, 미국 군함의 조약 위반을 뒷받침하는 것으로도 간주할 수 있는 동영상을 인터넷에 배포했다.
이어서 러시아 측은 "미국 당국은, 프로의식이 결여된 러시아 군의 조종사가 미 군함에 대해 위험한 접근비행을 반복하고 있다는 비난을 계속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미국 구축함의 위험한 항행을 보면, 어느 측 해군이 전문성이 부족한 지는 분명하다"라고 주장했다.
미국 측은 러시아 함의 "방해 행동"을 비난
이러한 러시아 정부의 강한 비난에 대해, 미국 국방 당국도 러시아 측을 비난했다.
미국 해군에 따르면, 그레블리와 야로슬라프 무도루이 사이에서 일어난 사건은 1시간이 넘는 것이며, 공개된 동영상은 양 함이 취했던 행동의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미국 구축함의 작전에 방해적인 움직임을 반복한 것은 러시아 해군의 프리깃함이었다"고 주장했다.
원래, 그레블리는 이 해역에서 IS공격 작전을 수행 중인 미 항공모함 "해리 S 트루먼"을 호위 중이었다. 러시아 해군의 야로슬라프 무도루이는, 분명히 미 항공모함 해리 트루먼의 원활한 작전을 방해할 의도가 엿보이는 움직임을 보였다고 미국 측은 주장했다.
야로슬라프 무도루이는 미 항공모함에서 약 8킬로미터, 미 구축함과는 불과 300미터 정도의 거리에 접근해 "들러붙었"다. 또한 미군 측에 따르면, "야로슬라프 무도루이"의 함교에는"우리 군함의 조종 기능에 어려움이 있다"라는 의미의 국제신호 깃발이 걸려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야로슬라프 무도루이가 더욱 미 항공모함 해리 트루먼으로 접근을 시도했기 때문에 (그것을 막기위해)그레블리가 변침하거나, 속도를 변화시키자, 조종에 문제가 있어야 할 러시아 프리깃함은, 그에 대응해 자유자재로 기동했다.
이렇게 해서 야로슬라프 무도루이는 트루먼과 그레블리 사이의 해상을 오락가락하므로서, 미 항공모함 부대의 작전을 방해했던 것은 틀림이 없다고 미군 측은 비난하고있다.
확실히, 러시아 해군이 공개한 미 구축함 그레블리의 "위험한 추월과 횡단"이라는 동영상을 자세히 보면, 미군함의 항적은 직선인 것처럼 보이지 않는 것도 아니다. 만약 러시아 측의 주장처럼 그레블리가 야로슬라프 무도루이쪽으로 그 좌현 측에서 갑자기 접근하고 추월해, 그대로 러시아 함의 전방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가로 질렀다면, 그레블리의 항적은 호를 그려야 했을 것이다.
그러나, 동영상에 나타나고 있는 미군함의 항적은 직선에 가깝다. 따라서 미국 측이 반박하고 있는 것처럼, 러시아 프리깃함이 그리블리에게 달라붙을 듯한 상황을 촬영한 동영상 중에서, 미군 구축함이 야로슬라프 무도루이의 전방 가까이를 억지로 가로질러간 것으로 보이는 장면 만을 공개했다고도 생각할 수 없지는 않다.
저하된 미 항모부대의 억제력
제 3자의 눈이 없는 바다 위의 사건은, 현장에서 서로 접촉한 당사자가 아닌 이상 좀처럼 진정한 상황은 알 수가 없다. 따라서, 미국과 러시아의 주장 중에서 어느 쪽이 옳은 지는 속단할 수 없다.
그러, 과거 미국이 강대국이었던 냉전 후의 한동안은, 전세계의 바다에 존재감을 과시하던 미국 해군 항모부대에 "치근덕 거리는" 해군이란 존재하지 않았다.
뭐니뭐니해도, 미 해군 항공모함 부대(항공모함 타격군 CSG라고 함)는, 핵심이 되는 원자력 항공모함 주변을 1~2척의 이지스 순양함, 2~3척의 이지스 구축함, 거기에 공격형 원자력잠수함이 호위하고 있는 데다가, 항공모함 자체에는 70대에 달하는 전투기와 전자전기 거기에 초계기 등이 적재되어있다.
이러한 강력한 전투능력을 가진 미 항공모함 부대에 시비를 걸다, 만일 전투상태에 빠질 경우에는 대부분의 군함(특히 수상 전투함)은, 즉각 바다의 물거품처럼 되어버린다. 따라서, 굳이 미 항공모함에 가까이 접근해 불측의 사태를 초래할 수있는 어떠한 행위도 하지 않았던 것이다. 그 결과, 미국 해군이 자랑하는 항공모함부대는, 그야말로 바다의 제왕으로 자타가 공인하는 존재였던 것이다.
그러나, 오바마 행정부 하에서 미국 국방비의 대폭 감소가 시작되어, 미군의 전투능력이 폭넓은 분야에서 저하함에 따라, 미국의 군사력은 과거처럼 경외의 대상이 아니게 되고있다.
불과 4200톤 짜리 러시아 해군의 야로슬라프 무도루이에 의한 미 해군 트루먼 항공모함 타격군에 대한 이같은 도전은, 남중국해와 동중국해에서의 인민해방군에 의한 미군과 그 지원국에 대한 도발적인 행동과 함께, 얼마나 "미군의 견제"라는 것이 가지고 있던 억제효과가 추락해 있는 지를 구체적인 나타낸 상징이라고 할 수있을 것이다.
이번의 러시아 해군과 미 해군의 조우 사건은, 일본에서 아주 멀리 떨어진 지중해 위의 사건이다. 하지만 미 해군의 견제가 더 이상 먹히지 않게되고 있는 현상을, 일본도 직시할 필요가 있다. 더 이상 "미국 제 7함대가 존재하기만 하면, 일본에 대한 억지력이 될 것"이라는 시대는 지나갔다는 것을 반드시 인식해야한다.
http://jbpress.ismedia.jp/articles/print/47271
왕이, 케리와 통화 "남중국해 코미디극 이제 막 내릴때"
2016-07-07 09:49
【서울=뉴시스】문예성 기자 =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에 관한 국제중재 기관의 결정을 앞두고 중국 왕이(王毅) 외교부장이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과의 통화에서 "남중국해 코미디 극은 이제 막을 내릴 때"라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7일 중국 외교부는 전날 왕 부장이 케리 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남중국해 분쟁 등에 대해 논의하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그는 "상설중재재판소(PCA)의 남중국해 판결은 법적 절차, 증거 면에서 억지 논리이자 실수 투성이"라면서 "중국은 법적인 구속력도 없는 이런 판결 결과를 받아들이지도, 중재과정에 참여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분명히 했다.
왕 부장은 또 "우리는 미국이 영토 분쟁에 관련해 특정 입장은 취하지 않는다는 약속을 지키고 언행에 신중함을 유지하며 중국의 주권과 안보 이익을 침해하는 행동을 자제하길 희망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또 "판결이 어떻게 나와도 중국은 영토 주권과 해양 권익을 굳건히 지키고 남중국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지켜낼 것"이라면서 "중국은 유엔 헌장과 관련 국제법, 규정에 따라 분쟁을 해결하고 이와 관련해 역사적인 근거에 따른 원칙, 당사국과 직접적인 대화를 통한 평화적인 해법을 고수하려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케리 장관은 "미국은 이번 중재에 대한 중국의 입장을 이해하며 동시에 관련국이 자제를 유지하길 바란다"면서 "남중국해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것은 미·중 양국의 공동 이익이며 미국은 관련국이 외교적 협상의 방법으로 분쟁을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한편 12일 발표 예정인 PCA 판결과 관련해 중국의 전현직 외교인사들은 연일 수위 높은 비난 및 항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중국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 시절 중국의 외교 사령탑을 맡았던 다이빙궈(戴秉國) 전 국무위원은 미국인들의 면전에서 "미국의 항공모함 10척 모두가 남중국해에 몰려온다고 해도 중국인들은 겁먹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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