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위안화 국제화, 美日 중국지지로 전환 2015年10月21日 宿輪純一
TPPの中国牽制機能も後退?
人民元国際化をめぐって中国支援に転換した日米
2015年10月21日 宿輪純一
위안화 국제화, 美日 중국지지로 전환
-TPP의 중국 견제 기능도 후퇴-
2015年10月21日 宿輪純一 번 역 오마니나
위안화의 SDR참가, 일본도 찬성으로 방침 전환
10월에 들어가, 아소 다로 재무장관은 중국이 국제통화기금(IMF)의 준비 통화인 SDR(Special Drawing Rights)에 위안화를 채택하도록 요구하고 있는 것에 대해 "결코 나쁜 일이 아니다"라며 찬성의 견해를 나타냈습니다. 이것은 커다란 방향의 전환입니다.
IMF는 11월에 이사회를 열고 위안화의 SDR채택 여부를 판단합니다. IMF의 라 가르드 총재는 "곧 기술적인 평가작업을 완료할 것" 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SDR에 채택되기 위해서는 국제통화로서의 "무역의 양"과 "통화거래의 자유도" 라는 양과 질, 이 두 가지 큰 기준을 충족해야합니다. 이미 수출량과 자금 결제에서 차지하는 통화별 점유율량으로서, 위안화는 조건을 충족한다고 IMF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한편, "통화 거래의 자유도"에 대해서는 고정적인 시세관리와 위안화와 외화의 환전 제한 등이 남아 있습니다. 8월의 위안화 절하가 시세를 시장의 흐름에 맟추는 개혁의 일환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그 후 중국정부는 대량으로 시장에 개입을 했었습니다만.
중국은 위안화의 SDR 진출을 올해의 국제 금융에서 가장 중요한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중국은 2016년의 G20 의장국이며, 국제금융 면에서의 발언권을 얻고자하는 기대도 있습니다.
이같은 움직임에 대해, 본 연재에서도, 위안화의 SDR 구성통화의 채택에 관해서, 일본은 미국, 캐나다와 함께 반대표를 던지는 움직임을 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설명한 바가 있습니다.
유럽이, 특히 영국이, 미국을 배신하는 것 같은 형태로, AIIB(아시아 인프라 투자 은행)에 가장 먼저 참여한 기억은 새롭습니다만. 유럽은 AIIB에 참가한 만큼, 위안화I의 SDR 채택에 찬성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아시아의 인프라에 대한 요구가 높다는 점이 있습니다. 특히 인도네시아는 그 요구가 강해, 최근 신칸센 입찰도 일본과의 약속을 져버리고 중국으로 낙찰했는데, 이같은 중국에 대한 지지 흐름은 향후 AIIB로 옮겨갈 가능성도 있습니다. 유럽 세도 바로 그러한 아시아에서의 인프라 개발에 참여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물론 중국 자체와의 경제적 강화도 노리고 있는 것입니다.
중국이 구사하는 위안화 국제화 정책과 일본 배제하기
특히 민간 측에서 추진하는 위안화 국제화 정책에는 다음의 세 가지가 있습니다. 자금과 증권 분야에서, "인가 · 설치"라는 국가 주도의 정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인가 사안에서는, 확실하게 일본과 미국을 제외하는 흐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아시아와 유럽의 친밀한 국가에만 인가와 설치가 됩니다. 이 구도는, 상당히 AIIB를 둘러싼 관계와도 유사한 구도가 되어 있습니다.
경제는 무역과 금융으로 대별할 수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일본은 금융면에서 규제를 받아, 반신불수 상태의 무역을 해야 합니다. 결과적으로는, 유럽이 노리고 있는 "인구 13억 명의 대국으로, 7% 정도의 높은 경제 성장률"을 가진 중국 시장에 대한 대응이 곤란하게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1) 위안화 결제은행 설치
중국과 친밀한 나라는 "위안화 결제은행 (클리어링 뱅크)"을 설치해, 위안화 거래의 거점이 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홍콩, 마카오, 대만, 한국, 싱가포르, 영국, 독일, 프랑스, 룩셈부르크, 말레이시아, 캐나다 11개국에 확산되고 있습니다.
위안화 결제은행이 설치되면, 위안화의 사용이 확대되고, 게다가 효율적이 되기 때문에, 무역면에서의 확대가 예상되어 민간에게도 편익이 높습니다. 더우기, 금융면에서도 거래량의 확대로 이어집니다.
(2) 해외 위안화 기준의 채권 발행
"자금"뿐만 아니라 "증권"에서도 위안화의 확대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2012년 이후, 런던, 대만, 싱가폴 등에서도 해외 위안화 채권이 발행되고 있습니다. 2014년에 들어와, 중국의 적극적인 위안화 증권의 발행에 관한 조건에 대해서도 유럽 세에 대한 인가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일본 당국(재무성)도 위안화 채권 발행을 거듭 신청했지만, 인가가 나지 않고 있습니다.
(3) RQFII 프레임의 부여
증권 분야에서는 "기관 투자자"의 인가도 중요한 포인트였습니다. 위안화 적격 외국인 기관 투자자(RQFII : Renminbi Qualified Foreign Institutional Investor)"이 인정되면, 기관 투자자가 중국 본토 이외에서 유통되는 위안화로 중국 시장의 위안화 기준의 주식과 채권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중국은 홍콩, 대만, 싱가포르, 영국, 프랑스, 한국, 독일, 캐나다, 호주, 카타르 10개국와 RQFII 협정을 맺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본 배제의 흐름에서 위안화 거래 확대를 상징하는 두 가지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1) 위안화 국채 해외 최초 발급
중국이 위안화 국채를 런던에서 발행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중국이 추진하는 위안화 국제화의 일환으로, 해외에서의 국채 발행은 최초입니다. 시진핑 국가주석이 다음 주에 영국을 공식방문할 때 그 계획을 발표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중국 해외에서의 국채 발행을 둘러싸고는 서방의 유력 국가들이 선점을 하려고 했었습니다만, 중국은 세계적인 투자자들이 모이는 런던을 선택했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사실은, 유럽 세 중에서 가장 먼저, 게다가 미국을 배신하는 형태로 AIIB에 참여한 것에 대한 대가라고도 합니다.
(2) 국경 간 위안화 결제 시스템 가동
8일에 출시된 "크로스 보더(국경 간) 위안화 결제 시스템인 CIPS(Cross-border Interbank Payment System)에는 일본은행의 직접 참여가 허용되지 않았습니다. 중국계가 12개 은행, 외국계가 8개 은행으로, 일본은행은 없습니다.
정치보다 경제, 중국으로 접근하는 일본
이러한 움직임은, AIIB에 있던 "정치'적인 움직임보다는, "경제"를 우선한 움직임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아소 재무상은 중국 국외에서 위안화 결제은행을 일본 국내에 설치할 수 있도록 요청했습니다. 이를 통해 성장하고 있는 위안화 기준의 무역 및 금융 거래에 대처할 수가 있게 됩니다.
일중 간의 무역과 투자, 금융 거래를 촉진함과 함께, 국제 금융센터로서 도쿄의 지위 향상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중국이 국가별로 지정하는 위안화 적격 외국인 기관 투자자(RQFII)의 개설도 요청했습니다.
사실 올해 들어, 정부의 내부에서도, 도쿄에서 위안화 비지니스에 대한 참여가 검토되고 있었습니다. 일본 경제의 개혁이 진행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역시 성장해가는 경제와의 관계 강화가, 경제성장을 위해 필요한 것입니다.
게다가, 아베 신조 총리는 경제 성장에 대해, 일본의 현재 GDP(국내 총생산)인 500조 엔을 장래에 600조 엔으로 늘린다 라는, 경제 성장 드라이브를 걸 수 밖에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정치(외교)보다 경제를 "중시하는 것은 어쩔 수없는 상황이라고 판단한 것입니다.
미일의 위안화 SDR 찬성으로 약화되는 TPP의 중국 견제기능
국제 금융 정책은 상대가 있는 만큼, 단지 경제학적 분석만으로 진행되지 않고, 정치(외교)적인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안화의 SDR 인정에 대해서는, IMF는 11월 이사회에서 결정할 예정입니다. 프랑스 출신인 라가르드 IMF 총재는 이미 "시간문제"라며 시진핑 국주석에게 말했으며, 유럽 세는 분명히 지지하고 있습니다.
사실 오바마 행정부는, 위안화의 변동폭 확대,, 절하 억제(미국은 절상을 요청해왔다)와 금융의 추가 자유화를 조건으로 해서 인정하는 방향으로 전환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 같습니다. 즉 위안화 결제은행 등이 미국에도 설치및 인가 될 가능성 마저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이기에, 아소 재무장관이 미국도 참여하는 IMF / 세계은행 총회 개최 시에 중국에게 의뢰를 한 것입니다.
그러나, 일본 뿐만 아니라, 미국까지, 중국에게 기우는 모양새가 되면, 중국에 대한 대항 목적을 가진 "TPP"에 의한 중국 견제 기능도 약화되게 됩니다. 이 국제 금융과 정치 면에서의 미묘한 움직임에서는 당분간 눈을 뗄 수 없습니다.
http://diamond.jp/articles/print/80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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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사이에 있는 한국의 움직임을 중국 경제와의 관계에서 보면, 아마 아시아국가에서 한국만큼 위안화의 확대와 국제통화화에 앞장서고 있는 국가는 없다고 봅니다. 주지하다시피 위안화의 확대, 위안화의 국제통화화는 달러의 축소, 달러의 국제통화로서의 위상 저하로 직접 연결되는 것이기 때문에, 한국의 이같은 반미 내지 비미적인 움직임이 어째서 이렇게 쉽사리 용인되고 있는 지, 매우 신기하지 않습니까.
반면, 미중 사이에서의 정치 외교적인 문제에서는 여전히 한국의 움직임은, 미중의 쌍방 견제 속에서 대단히 조심스럽게 진행되어 혹자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다고 보고 외교면에서의 현 정권을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만, 실제로 결정되는 한국의 움직임은 거의 모두가 미국의 요청이나 협조를 거부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점은 그다지 눈을 끌지 못하는 것이 실정이 아닌가 합니다.
현재의 정세는, 몇일 뒤의 한중일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중일과 한일과의 관계 복구의 움직임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미국과 일본이 위안화의 국제화를 지지하는 방향으로 전환하는 것은, 상당히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中, 런던 첫 역외 위안화표시 국채 발행…흥행도 성공
(런던 로이터=뉴스1) 김정한 기자 | 2015-10-21 16:30:17 송고
위안화 채권 지수도 공개…위안화 신뢰도 개선
중국의 첫 역외 국채가 발행 첫날 투자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몰이를 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는 데 성공을 거뒀다.
중국 인민은행은 20일(현지시간) 역외 금융시장인 영국 런던에서 사상 처음으로 약 50억위안(약 8900억원) 규모의 1년 만기 국채를 3.10% 금리로 발행했다.
이에 대해 투자자들은 이날 발행 물량인 50억위안의 약 6배인 300억위안 주문장(order book)을 제출하며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중국 본토 채권 시장서 거래 중인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3.0%이고 1년 만기 국채 금리가 2.5%라는 점을 감안하면 금리 수준도 만족스러운 것으로 풀이된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영국 방문 기간 중 이루어진 중국의 역외 국채 발행 성공은 양국간의 밀접한 금융협력 시대의 개막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든다.
또한 중국이 경제 성장 둔화와 외환 보유액 부족 속에서 역외 국채 발행에 나서는 게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비칠 것인지에 대한 그간의 우려도 불식시키는 성과다.
HSBC의 크리스 존스 '글로벌 현지통화 신디케이트(연합)' 담당자는 "위안화 수요가 300억위안이 넘었다는 점은 역외 위안화 채권 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지지가 대단히 낙관적임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날 발행된 물량은 아시아계 투자자들이 51%를 획득하고, 미국 투자자들이 나머지 49%를 골고루 나눠간 것으로 전해졌다.
존스 담당자는 "지난 수개월간 중국의 거시경제에 관한 불확실성이 있었던 점과 역외 국채 발행이 최초인 점을 감안하면 300억위안은 큰 수요다"며 "향후 1년 만기의 단기 국채 발행에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산관리사인 애쉬모어의 얀 덴 리서치 담당자는 이번에 중국이 발행한 국채가 중국의 국채 가격 설정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위안화 채권 지수' 런던, 싱가포르, 상하이서 일제히 공개
같은 날 중국의 외환은행 격인 중국은행은 런던 금융시장에서 거래되는 중국 채권들의 가격을 추적하는 '위안화 채권 지수'도 공개했다.
런던, 상하이, 싱가포르에서 동시에 개시된 이 지수는 규모 면에서 세계 3위의 채권 발행국인 중국이 외환 보유고를 늘리려는 시도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중국의 지난해 외환 보유고는 33조위안(약 5862조4500억원)인 시장에서 약 2%를 밑도는 것으로 추산됐다.
이처럼 낮은 비중은 외국인 투자자들이 위안화 표시 채권을 매입하고자 해도 많은 어려움에 부딪히고 있음을 나타낸다.
중국은 외국인 기관투자자들이 보다 자유롭게 주식과 원자재를 매입하게 도와주는 조치들을 추진해왔다.
하지만 채권의 경우는 여전히 적격외국기관투자자(QFII)와 위안화 적격외국인투자자(RQFII) 프로그램에 따른 제약을 받고 있다.
이들 두 프로그램으로 인해 대형 외국인 기관투자자들은 대규모 투자시 많은 비용을 치르고 기간도 오래 걸리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중국의 자산 매입을 어려워하는 건 제대로 된 관련 정보가 없어서 신뢰를 갖지 못한다는 점 때문이다.
따라서 역외 채권 지수 발행은 중국 자산들의 품질을 거르는 방법을 통해 신뢰 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진일보된 조치로 평가된다.
톈궈리(田國立) 중국은행 회장은 이날 "우리는 위안화 채권 지수가 외국 기관투자자들에게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위안화 채권 지수는 중국은행의 상하이 위안화 거래 사업부에서 담당하게 된다. 또한 블룸버그통신과 톰슨-로이터 아이콘(EIKON) 단말기에도 제공된다.
중국내 4위 은행인 중국은행은 런던에서 위안화 거래 센터를 운영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영국이 지난 수년간 중국의 역외 위안화 거래 확대에 대비해 중국과의 관계에서 자국의 입지를 조율해왔음을 나타낸다.
중국은행은 런던의 새로운 위안화 거래 센터에서 이루어질 투자 규모에 대해선 아무런 구체적인 정보도 내놓지 않았다.
다만, 이 런던의 센터가 중국은행 내에서 두 번째로 큰 역외 위안화 센터가 될 것이라는 점만 밝혔다.